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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세상으로, 허머 EV 에디션 1 픽업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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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형 GMC의 허머(Hummer) EV 픽업트럭이 팩토리 ZERO에서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곧 고객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혁신적인 GMC의 픽업트럭은 GM의 미래 전기차에 대한 비전의 일환으로 얼티움 기반 자동차 시리즈 중 첫번째 모델이다.

GMC 허머 EV 픽업 에디션 1의 차대번호 VIN 001은 지난 2021년 3월 27일 바렛-잭슨에서 경매에 부쳐졌으며, 경매 수익금 250만 달러는 911테러 당시 최초로 출동했던 소방관 스테판 실러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단체인 터널 투 타워스 재단에 기부했다. 이 재단은 임무수행 중 심각한 부상을 입은 군인, 이라크 참전용사의 가족들, 임무수행 중 사망한 구조 대원의 가족들에게 입주비용 걱정 없는 스마트홈을 건설하고 제공하고 있다. 

GMC 허머 EV 에디션 1의 디자인은 인터스텔라 화이트 컬러의 외장과 고유의 루나 호라이즌 인테리어가 기본이며 GM의 새로운 얼티엄 플랫폼을 사용해 생산된다. 허머 EV 에디션은 혁신적인 기술 덕분에 1,100hp의 출력과 1,589.9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출시 예상 가격은 110,295달러부터 시작한다.

허머 EV 에디션 1의 대표적인 특징은 크게 4가지다. 첫 번째는 크랩워크(CrabWalk)기능이 탑재된 4륜 스티어링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전륜과 후륜이 동시에 같은 각도로 움직일 수 있어 차량이 대각선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특히 험난한 지형에서 놀라운 기동성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엑스트라 모드를 탑재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다. 서스펜션을 149mm 더 올릴 수 있어 허머 EV가 극한의 오프로드를 주행할 때도 문제없이 건널 수 있게 한다. 세 번째는 강력한 성능이다. 허머 EV는 EV 추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운전자가 원할 경우 0-100km/h를 3초 만에 달릴 정도로 강력한 출력을 낼 수 있게 한다. 

마지막은 슈퍼 크루즈다. 약 322,000km의 구간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능은 드라이버 어시스트 기능이 최적의 차선 변경 시점을 결정하고 신호 프로토콜을 받아 주행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율주행 시스템이다.

이미 허머 EV 에디션 1은 예약이 완료되었지만, 고객들은 GMC의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양산형 모델을 예약할 수 있다. 허머 EV는 GM이 22억 달러를 투자해 업그레이드 한 디트로이트의 팩토리 제로 공장에서 생산되며, 향후 배출가스가 없는 전기차 생산의 중심이 될 팩토리 제로는 GM 브랜드의 EV 전략의 핵심 기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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