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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신형 SUV 아스트랄, 도로에 나올 마지막 준비 중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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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개발 단계에 이른 르노의 신형 SUV 아스트랄이 유럽의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 마지막 단계의 목표는 신차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엔진을 세밀하게 튜닝하는 것이다.

뉴 르노 아스트랄(AUSTRAL)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차를 출시할 때마다 최고의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몇 달간 집중적인 테스트를 진행한다. 일련의 내구성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부품들의 신뢰성과 수명을 확인하게 된다. 

신형 CMF-CD3 플랫폼과 순수 전기 엔진 옵션에 대한 최종 점검은 까다롭고 엄격한 조건하에서 진행되며 이 과정이 끝나면 르노 아스트랄에 대한 개발이 마무리된다.

 

최적의 결과를 얻기 위한 가혹한 테스트

 

신형 르노 아스트랄은 100대의 테스트 카로 200만 km 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테스트는 "Confirmation Run"으로 알려진 일련의 테스트 수행을 위한 것이다. 프랑스, 스페인, 독일, 루마니아를 통과하며 앞서 점검한 결과들을 확인해 나간다. 실제 생활에서 사용하는 도로 60만 km를 900여 명의 운전자가 달릴 예정이고, 나머지 140만 km는 트랙에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이런 테스트를 통해 각 팀은 신형 CMF-CD3 플랫폼과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시스템의 조정은 물론 소음 방지 및 서스펜션 시스템의 편안함 정도를 확인하고 미래의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조건들을 만들어 갈 것이다.

 

모든 엔진의 전동화

 

파워 트레인에 대한 마지막 점검도 진행 중이다. 르노 아스트랄은 최신 세대의 E-TECH 하이브리드, 12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더해진 1.3 TCe 엔진, 르노 최초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한 1.2 TCe 엔진을 더하는 등 대부분의 파워 트레인을 새롭게 구성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라인업을 갖추게 될 것이다. 

새롭게 추가된 엔진은 CO2 배출량이 WLTP 기준 105g/km에 불과하지만 출력은 200hp로 성능과 친환경을 모두 잡았다. 어느 순간 유럽의 어느 도로에서 불쑥 지나가는 신형 르노 아스트랄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니 도로를 잘 살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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