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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핀 A110 투어 드 코르세 75 에디션, 1억원으로 즐기는 짜릿함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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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뚜르 드 코르세(Tour de Corse)에 출전한 전설적인 알핀 A110에서 영감을 받은 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은 아이코닉 디자인과 완전하게 스포티한 콕핏을 자랑한다. 랠리를 위해 제작된 알핀 A110 뚜르 드 코르세 75는 놀라운 섀시와 300hp의 출력을 내는 엔진 덕분에 민첩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드라이버를 10,000개가 넘는 코너가 가득한 뚜르 드 코르세의 감각을 그대로 전한다.

옐로 컬러의 보디는 딥 블랙의 보닛과 루프와 완벽하게 대조를 보인다. 아이코닉 투톤 블랙과 옐로는 '뚜르 드 코르세 75'의 독특한 흑백 그래픽으로 보완한다. 프런트 좌측 펜더의 'The Tour de Corse 75' 시그니처는 도어의 상징적인 모티브와 보닛의 화이트 보더, 리어의 '7' 스탬프가 당시 베를리넷 랠리카를 지칭하는 의미로 은근하게 표현되었다. 

사벨트(Sabelt®) 레이싱 버킷 시트에는 Tour de Corse 75 레터링이 수놓아져 있으며, 레이싱 전용 하네스를 추가할 수 있다. 18인치 글로스 화이트 그랑프리 휠과 오렌지 컬러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캘리퍼가 이 리미티드 에디션의 경쟁을 위한 정신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알핀 A110 뚜르 드 코르세 75sms N0.1 - No.150까지 150대만 생산될 예정이다.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커넥티비티가 포함된 신형 알핀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탑재된다. 프랑스 기준 6월 17일부터 알핀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예약 가능하며 기본 가격은 80,000유로(약 1억1천만원)부터 시작한다.

 

바로 즐길 수 있는 역사

 

A110 뚜르  코르세 75 리미티드 에디션은 도로에서 1975년 에디션의 흥미진진한 역사를 바로 이 차에서 바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전설적인 코르시카의 타르막(Tarmac) 루트의 아이코닉 자동차를 소유한 것과 같다.

1956년 시작된 뚜르 드 코르세는 모터스포츠, 특히 랠리에서 가장 성공을 거둔 이벤트 중 하나다. 1967년에는 프랑스 랠리 챔피언십의 일부가 되었고, 1973년에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의 프랑스 라운드가 되었다. 그리고 2년 후 77명의 크루들이 코르시카의 아스팔트로 향했지만, 1957년 대회는 놀라움과 대회의 어려운 난이도로 인해 겨우 22명만이 완주했다.

알핀 A110과 란치아 스트라토스HF(Stratos HF)는 우승을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모든 것은 마지막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결정되었다. 알핀 A110은 마지막 타임 구간 이전에 5초에서 30초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알핀 A110이 마지막 구간을 32초 이내에 주파해 가장 높은 곳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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