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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890kg? 레이싱카 이렇게 가벼워도 되나? 달라라 EXP는 달린다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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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kg 초경량 레이싱카 달라라 EXP, 놀라운 세상을 보여준다

만약 꿈으로 꾸던 자동차를 모든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면, 그것을 독특하게 만드는 유일한 목표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 어떤 자동차가 나올까?

번호판을 달고 있는 레이싱카 달라라 스트라달레(Dallara Stradale)를 바탕으로, 달라라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은 달라라 EXP 모델을 만들기 시작했다. EXP는 수십 년간의 경험, 퍼포먼스 및 레이싱에 대한 열정의 이상적인 결과물로 만들기 위해 도로 주행을 위한 형식승인과 관련된 모든 규정과 제한을 과감하게 벗어던졌다.

EXP는 경험(EXPerience), 실험(EXPeriment), 지수(EXPonential), 전문성(EXPertise)을 상징한다. 달라라 EXP는 이 역사적인 회사의 핵심 가치를 대표하고 가장 위대한 모델이 되겠다는 야심을 갖고 진정한 감정가를 위해 제작된 스포츠카다. 

하이퍼카와 달리, 달라라 EXP는 트로피처럼 차고에 모셔두는 차가 아니다. 극한의 다운힐을 미끄러져 내려가는 스키나 가장 빠르게 달려나가는 레이싱용 자전거와 같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즐기는 스포츠 도구로서 즐기고, 테스트하고, 경험하기 위한 레이싱카다.

달라라는 트랙에서 운전하는 스릴을 경험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일반 도로를 주행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모듈러 방식이고 변형 가능한 특별한 장치를 추가해 스트라달레를 EXP로 변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초기 테스트에서 달라라 EXP는 전설적인 뮤겔로(Mugello) 트랙에서 GT3 컴피티션 레이싱카들이 세운 폴포지션 랩타임보다 더 빠른 랩타임을 달성하기도 했다. 달라라는 곧 미국을 포함한 세계 최고의 서킷을 달릴 준비를 할 것이며, 오직 달라라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는 마니아들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달라라 EXP 바르게타 모델의 경우 FIA 규정을 만족하며 FT3 FIA 표준 연료 시스템, 소화기, 차체 비상 스위치 등 레이싱카의 모든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P는 보쉬(Bosch)와 공동 개발한 2.3리터 슈퍼차저 4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은 500hp, 최대 토크는 71.3kg.m이다. 공차중량은 890kg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에서의 다운 포스는 1,250kg, 최대 횡가속도는 2.7G까지 올라간다. 엔진은 자동차의 완벽한 중량 대비 출력 비율, 에어로다이내믹스, 강력한 가속을 위한 토크를 만들기 위한 최고의 엔지니어링 결과물이다.

최대 기어 변속 스피드를 맞출 수 있도록 스마트 패들 시프트 시스템을 더했으며, 안티스톨, 오버레브 기능을 더했다. 달라라 EXP는 순수 레이싱카답게 다양한 맵(Dry or Wet)이 포함된 보쉬 ABS 모터스포츠 시스템과 다양한 맵이 포함된 새로운 트랙션 컨트롤 및 40-80kph 속도를 유지하는 레이싱 피트 리미터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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