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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 프로젝트 원(ONE): 담금질을 더하다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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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동력 유닛을 장착한 몇몇 프로토타입들이 아펠터바흐에서 다이내믹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메르세데스 AMG 프로젝트 원(ONE) 하이퍼카 개발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며 양산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몇몇 프로토타입들이 임멘딩겐의 AMG 자체 테스트 트랙과 테크니컬 센터에서 담금질을 진행중이다. 테스트는 트랙 주행에 더욱 집중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리더들은 처음으로 전체 출력 735kW(1000hp) 이상의 전동화 된 고도의 복잡한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에 대한 테스트를 승인했다.

다이내믹 테스트 프로그램 및 주행성 개선 작업과 함께 액티브 에어로 다이내믹스에도 집중하고 있다. 프론트 펜더의 공기 배출구, 대형 리어 에어로포일과 같은 다양한 부품간 복잡한 역학관계는 자동차의 횡방향 운동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윈드터널이 아닌 곳에서도 그 효과를 확인시켜 주고 있다.

프로젝트 원으로 도로를 주행하는 드라이빙 다이내믹스와 성능의 새로운 차원을 만들고 자동차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려는 메르세데스 AMG의 목표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도로주행 인증을 받은 하이퍼카에 F1 구동장치의 완벽한 결합은 놀라움과 더불어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는 물론 일상적인 성능에서도 모두 완벽해야 하며, 언제나 도전을 하게 만드는 전기 모드 주행도 가능해야 한다.  

노이즈 레벨 등 다양한 측면에서도 개발팀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려는 집념과 탁월한 엔지니어링의 전문지식들을 바탕으로 완벽한 개발을 진행할 다양한 해결책들을 찾아냈다. 

프로젝트 대상 차량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다이내믹 테스트와 함께 개발 작업은 아펠터바흐의 AMG 본사에서 메르세데스 AMG의 특별한 하이브리드 테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다양한 시스템은 엔진 테스트 베드는 물론 시뮬레이터 등에도 배치된다. 다양한 테스트와 개발 프로그램의 다음 단계는 분명하다. 바로 프로젝트 원의 다음 테스트는 녹색지옥으로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의 북쪽 루프가 될 것이다.

출처: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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