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의 SUV인 DBX는 전설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제조사인 보모어(Bowmore)와의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Q by Aston Martin'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강렬한 느낌의 애스턴마틴 DBX 보모어 에디션은 영국을 대표하는 두 명품 브랜드간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애스턴마틴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인 'Q by Aston Martin'이 제작을 담당했다. 단 18대만 생산하는 DBX 보모어 에디션은 스코틀랜드의 프라이빗 라이프스타일 익스피리언스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 부사장 겸 CCO인 마렉 레이만은, "애스턴마틴 DBX는 'Q by Aston Martin'의 최고 수준의 기술을 모두 적용했다. 애스턴마틴과 보모어 브랜드는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과 끊임 없는 유산을 창조하며 전통에 충실하지만 새로운 것도 받아들인다는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DBX 보모어 에디션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구릿빛 위스키 컬러가 스트립에서 사이드 스트렉까지 새겨지고 인테리어는 보모어 트위드로 구성했다. 'Q by Aston Martin'은 다시 한번 아름답기 그지 없는 애스턴 마틴의 스페셜 에디션을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DBX 보모어는 애스턴마틴이 이 스페셜 에디션을 위해 'Q by Aston Martin'에게서 받은 아카이브 컬러인 보모어 블루를 사용했다. 물론 고객이 원할 경우 다른 컬러도 선택 가능하다. 제논 그레이 컬러는 전체적으로 블루 메탈릭 느낌을 주며 옵션으로 제공된다.
구릿빛 위스키 컬러를 사용한 인레이는 DBX 곳곳에 액센트로 사용했으며 보모어의 전통을 보여주는 좋은 디자인 포인트다. 여기에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는 스모크 휠을 더 돋보이게 만들고, 전체적으로 우아한 외관에 보닛의 애스턴마틴 배지와 펜더에 새겨진 'Q by Aston Martin' 배지가 포인트를 더한다.
고객들은 옵시디언 모노톤 또는 쿠퍼 탄 메탈릭/옵시디언 듀오톤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두가지 모두 보모어 트위드를 사용해 마무리했다. 1883년 설립한 세계적인 아일레이 울렌 밀에서 만들어 진 정교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섬의 테루아르와 로크에서 영감을 받은 쿠퍼와 블루 컬러를 사용하며 보모어를 상징하는 고유의 것이다.
그리고 인테리어에는 많은 'Q by Aston Martin'이 추가한 디테일이 있는데, 구릿빛을 사용한 컵홀더, 보모어에서 재활용한 구리를 사용한 실 플레이트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글로스 블랙 센터 콘솔 트림 인레이의 디테일도 돋보인다. 18대에는 모두 보모어 트위드 피크닉 담요와 여행용 가죽가방 등 'Q by Aston Martin'이 특별히 디자인한 특별한 액세서리가 들어 있다.
2019년 출시한 DBX는 애스턴마틴의 디자인 언어를 새로운 형태로 완성한 모델이다. DBX 전용으로 설계한 특별한 차체 아키텍처를 통해 디자인과 비율은 완벽한 스타일을 만들어 내 5인승 SUV의 럭셔리한 세계를 보여준다.
5.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50PS, 최대토크 71.4kg.m의 폭발적인 성능으로 모던한 느낌의 그란투리스모의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전통적인 애스턴마틴의 스포츠카는 아니지만, DBX는 애스턴마틴이 갖추어야 할 아름다움, 수작업 생산, 진보된 기술 모든 것을 갖춘 모델임에 틀림 없다.
18명의 DBX 보우머 스페셜 에디션의 고객들은 각각 스코틀랜드의 'Aston Martin Art of Living experience' 이벤트에 초대된다. 고객들은 에든버러로 가서 자신의 DBX를 받게 되고 아일레이 섬으로 가는 페리를 타기 전까지 로몬드 호수, 트로사크 국립공원등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스코틀랜드의 270km 투어를 하게 된다.
아일레이 울렌 밀로 여행하며 3일 내내 맛있는 식사와 함께 보모어 증류소 견학을 하게 된다. 고객들은 보모어 증류소에서 보모어 39년산 위스키를 시험할 기회도 갖는다. 그리고 특별히 왕실과 VIP를 위한 가장 오래된 No.1 창고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애스턴마틴과 보모어의 특별한 파트너십은 이미 'Black Bowmore DB5 1964'를 통해 진행된 적이 있었는데, DB5와 싱글몰트를 결합한 것이었다. 두 명품 브랜드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럭셔리 제품과 놀라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게 될 것이다.
보모어의 소유주인 빔 선토리의 스카치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인 프랑수아 바지니는, "애스턴마틴과의 파트너십은 계속해서 흥미로우며 매력적인 협력이며, DBX 보모어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새롭고 흥미로운 스텝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는 18명의 특별한 고객들에게 우리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애스턴마틴과 보모어는 완전히 다른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공유하는 가치와 열정은 같아서 앞으로 더 재미있는 일들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Q by Aston Martin'이 제작하는 18대의 DBX 보모어 에디션은 지금 주문이 가능하며 2021년 4분기 고객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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