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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럭서리와 퍼포먼스 부문에서 '올해의 차' 또 한번 2관왕 수상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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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올해의 차 2020 (WCOTY-World Car of the Year Awards 2020) 시상식에서 포르쉐 타이칸이 2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럭셔리 부문(World Luxury Car)과 퍼포먼스 부분(World Performance Car of the Year)에서 동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911과 718 스파이더/카이맨 GT4의 트리플 히어로에 이은 수상이며, 전기 스포츠카로 럭셔리 부문에서 수상한 것 또한 올해 가장 특별한 것이다. 

86개국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50개가 넘는 신차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발표는 WCOTY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발표된다.

포르쉐의 마이클 스타이너 이사는 수상 소감으로, "퍼포먼스 부문과 럭셔리 부문에서 2개의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포르쉐가 타이칸을 개발할 당시부터 생각하며 받고 싶었던 것이다. 포르쉐는 운전자를 위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순수 전기자동차를 만들고 싶었으며 동시에 4명의 탑승자가 탔을 경우를 생각한 실용성과 현대적 트렌드인 디지털화된 럭셔리함과 편안함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우리는 WCOTY 심사위원들이 포르쉐 타이칸에 녹아 있는 모두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느낌을 말했다.  

계속되는 '올해의 차' 수상

포르쉐가 받고 있는 '올해의 차'의 트로피는 지금도 계속 쌓이고 있다. 포르쉐 타이칸은 2019년 출시한 신형 911과 함께 이미 40여개의 '올해의 차'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주로 미국, 독일, 영국, 중국등 포르쉐의 주요 판매 국가에서 인정 받고 있다.

포르쉐 타이칸이 지금까지 받은 '올해의 차'는 아래와 같다.

Car of the Year: Top Gear magazine (UK)
Game Changer of the Year: Top Gear magazine (UK)
The China Green Car of the Year: Chinese Car of the Year (CCOTY)
German Car of the Year: German Car of the Year (GCOTY)
 The innovation prize : Connect magazine (Germany)

포르쉐911은 독일의 auto, motor und sport magazine (Germany)에서 2번 수상을 했는데 '독자들이 선택한 최고의 자동차' 부문에서 쿠페로 한번, 카브리올레로 한번 각각 수상했으며, 다음과 같은 '올해의 차'도 수상했다.

Auto Trophy: readers’ choice of the Auto Zeitung magazine (Germany)
Best Performance Car of the Year: Auto Express magazine (UK)
Best Driver’s Cars: Motor Trend magazine (USA)
The China Performance Car of the Year: Chinese Car of the Year (CCOTY)

우리는 올해의 차 수상이 너무 기쁘다. 이는 고객들로 받은 긍정적인 피드백의 영향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큰 동기가 된다. 그리고 우리는 스스로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선구자로 생각하고 있고, 그 결과로  혁신적이며 감성이 살아 있는 순수 전기스포츠카인 포르쉐 타이칸을 세상에 내놓았다.
- Oliver Blume, Chairman of the Executive Board of Porsche AG. -

올리버 회장은, 포르쉐 911이 많은 수상을 하는 이유에 대해, "포르쉐 911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지난 60년간 포르쉐를 성공의 길로 이끌었다며, 어린이들이 스포츠카에 대한 그림을 그릴때 대부분 포르쉐 911의 디자인과 닮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난 60년간 포르쉐는 911의 상징성을 이렇게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엔진을 차체 후방에 배치하고, 이크니션 키박스는 운전석 좌측에 배치하는 등 포르쉐 911은 모든 스포츠카의 벤치마크 대상이자 아이콘이다"라고 밝혔다.

사진: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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