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컬러로 봄을 부른다. 뉴 미니 컨버터블

봄이 다가오고 있다. 따뜻한 계절의 매력을 즐기려는 움직임이 어디선가 시작되고 있다. 뉴 미니 컨버터블의 출시와 함께 미니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과 스타일이 프리미엄 컴팩트카를 한차원 더 높은 곳으로 이끈다.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의 오픈 4인승 모델은 더 깔끔해졌고 디자인을 단순화해 완벽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익스테리어의 액센트는 미니 컨버터블 전용으로 제공되는 제스티 옐로우(Zesty Yellow) 컬러다.

강렬한 밝은 노란색은 미니의 생동감을 표현한다. 프론트에는 범퍼 스트립도 달았고, 범퍼 스트립은 번호판 거치대의 역할도 담당하고 이전과 달리 검은색이 아닌 보디컬러로 변했다. 미니멀리스트 디자인 언어 역시 미니의 특징을 그대로 디자인에 녹여냈다.

핵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은 크기와 존재감이 더 커졌고, 블랙 하우징은 둥근 헤드라이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LED 유닛은 기본사양으로 적용되고, 에어컨튼을 위한 버티컬 에어 인렛이 안개등을 대신한다. 

사이드 뷰를 미세하게 조정해 새로운 라인이 휠아치에서 눈에 띈다. 디자인을 변경한 사이드 스커틀에 통합된 방향지시등도 LED로 대체되었다. 리어에는 선명하게 보이는 유니언잭 디자인의 LED 테이램프도 기본으로 적용했다.

미니 컨버터블은 오픈톱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대한 열정과 스마트한 기능들을 추가했다. 완전 전동식으로 작동하는 소프트톱은 버튼으로 조작하면 18초만에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최대 30km/h의 속도까지 작동 된다. 그리고 신선한 공기와 햇빛을 원하는 만큼 받게 할 수 있도록 소프트톱의 앞부분이 최대 40cm까지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은 어떤 속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블랙 버전의 옵션으로 티타늄 그레이에 유니언잭 패턴이 들어간 미니 유어스(MINI Yours) 소프트톱도 선택할 수 있다. 미니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의 소프트톱에는 다이내믹 애로우 그래픽도 추가할 수있다.

미니의 전통적인 오픈 에어의 즐거움은 전세계 모든 팬들이 알고 있다. 지금까지 미니 컨버터블의 가장 큰 시장은 독일이며, 그 뒤를 미국과 영국이 따르고 있으며 따뜻한 태양이 가득한 프랑스, 스폐인, 포르투갈도 뒤를 잇는다. 지난해 독일의 미니 팬들이 구매한 5대 중 1대가 컨버터블이었다.

최신 미니 컨버터블은 102hp와 178hp의 출력을 내는 세가지 버전의 엔진이 장차된다. 3기통 또는 4기통 가솔린 엔진에 미니 트윈터보 기술과 유로6 기술을 적용했다. 그리고 고성능 버전인 JCW 버전도 추가했다. 최대출력 231hp를 내는 4기통 터보엔진은 0-100km/h는 6.6초이며 옵션인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선택하면 6.5초까지 가능하다.

미니 컨버터블은 이 세그먼트 오리지널일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컴팩트카 세그먼트에서 유일한 오픈톱 모델이다. 이 유니크한 모델에 새로운 디자인과 옵션이 추가되었다.

제스티 옐로우 보디컬러 외에도 루프톱 그레이 메탈릭과 아일랜드 블루 메탈릭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경량 알로이 휠은 5가지 이상 스타일이 있고, 미니 컨버터블 전용으로 제공되던 17인치 시저 스포크 디자인 경량 알로이 휠도 포함된다. 이전에는 미니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에만 제공되던 18인치 펄스 스포크 디자인에 투톤 컬러 경량 알로이 휠도 포함되었다.

새로운 트림과 새로운 옵션 패키지는 커스터마이징을 더욱 쉽게 만든다. 클래식 트림, 미니 유어스 트림, 존쿠퍼웍스 트림 모두 각각의 디자인을 통해 미니 컨버터블 캐릭터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새로 추가된 옵션 패키지는 편안함과 드라이버 어시스트, 커넥티비티까지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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