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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 7편] 필요한 사운드만 들을 수 있게 하는 놀라운 마법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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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로드 노이즈 감쇄로 인해 이미 최고의 정숙성을 갖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가 더 조용해진다. 이 시스템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 헤드폰과 유사한 방식으로 음파를 발사해 원하지 않는 저주파 노이즈를 줄인다. 부메스터(Burmester®)하이엔드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의 베이스 스피커는 음향 재생 시에도 사용된다.

노면에서 발생하는 충격은 실내에서 거친 사운드로 인식되는 저주파 소음을 만들어낸다. 액티브 로드 노이즈 감쇄 기능이 있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서스펜션 시스템에 6개의 가속도 센서가 장착되어 있고 이 센서들이 신호를 컨트롤 유닛으로 보낸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를 사용해 특수 알고리즘이 소음을 줄이기 위한 카운터 노이즈를 계산한다. 180도 회전하는 특수 음파는 부메스터 하이엔드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의 베이스 스피커를 통해 나온다.

해당 BUS 시스템은 오디오 신호를 "슈퍼소닉" 속도로 전송한다. 도로의 소음이 발생하는 것과 동시에 탑승자의 귀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며 시간은 약 3mm 초 이내에 도달해야 한다.

소음 특성은 노면이 변화하거나 속도가 달라질 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시스템은 모니터링 및 적응을 위해 내부의 마이크 4개도 사용한다. 추가 마이크는 탑승자와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핸즈프리 시스템 마이크 옆에 있다.

액티브 로드 노이즈 감쇄 기능의 카운터웨이브는 탑승자들은 들을 수 없다. 그러나 증폭기는 항상 작동하고 있다. 그래서 부메스터 하이엔드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꺼져 있는 경우에도 항상 작동한다.

이 기능은 항상 자동으로 작동하지만 20km/h이하의 속도 또는 풍절음이 거세지는 180km/h 이상의 속도에서는 작동이 중지된다. 또 윈도나 선루프가 열려있을 때에도 작동이 멈춘다. 탑승자의 편안함을 더해주는 이 기능은 하만의 자회사인 HALOsonic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8편 예고 : 어쿠스틱 컴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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