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E-스쿠터, 도시에서도 AMG의 짜릿한 드라이빙을 즐기는 방법

메르세데스-벤츠는 '오직 전기만' 전략을 추구하면서 2020년대 말까지 완전한 전기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배출가스 없는 미래로의 전환을 위한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도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도입하겠다는 포부 역시 가지고 있다.
소위 '라스트 마일(Last Mile)' 모빌리티를 위해 배출가스 업는 또 다른 솔루션인 메르세데스-AMG E-스쿠터가 곧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E-스쿠터(전동 킥보드)는 성능, 주행거리 및 안전성에 더해 고품질 부품과 스포티한 우아함을 갖고 있다. 간단하고 쉽게 접을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 E-스쿠터는 자동차 트렁크에 쉽게 들어가며, 가벼워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편리하게 들고 탈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도심, 출퇴근 또는 장거리 이동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하다.

스위스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문 브랜드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스템(Micro Mobility Systems AG)과 협력해 동급 최강의 전기 스쿠터를 출시한다. 

500W 전기 모터가 장착된 무광 블랙 전기 스쿠터는 시속 20km/h까지 빠르게 가속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전기 스쿠터와 같은 엄지 스로틀 대신 트위스트 그립 방식을 적용해 더 직관적이고 세밀하게 조작할 수 있어 라이딩의 재미를 더한다.

강력한 9.6Ah 용량의 배터리는 2.1시간에서 3.5시간이면 100% 충전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40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도심지 교통 체증 구간에서부터 집 앞까지 마지막 구간에서 사용하는데 이상적이다. 

신형 메르세데스-AMG E-스쿠터는 유연하고 개별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외관 덕분에 세련된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에도 완벽하게 어울린다.

성능과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안전에도 소홀함은 없다. 미끄럼 방지 코팅이 된 넓은 데크 덕분에 두 발로 단단하고 안전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AMG 브랜드 특유의 마름모 패턴은 풋보드를 시각적으로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직경 20cm의 견고한 고무 휠과 앞뒤로 개별 조절 가능한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어 라이더가 고르지 않은 도로에서도 쉽게 주행할 수 있다.

텔레스코픽 기능이 있는 인체공학적 형태의 핸들바 덕분에 전기 스쿠터는 모든 신체 사이즈에 맞게 개별적으로 조절 가능하다.

AMG 로고가 좌우 핸들바에 새겨져있으며, 통합 벨을 장착해 시내 교통 상황에서 다른 사람에게 E-스쿠터가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으며, 중앙에 있는 디스플레이는 속도, 충전상태 및 라이딩 모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조등 아래에는 메르세데스 스타가 빛난다.

메르세데스-AMG E-스쿠터는 트위스트 그립의 전기 모터 브레이크와 후륜의 드럼 브레이크 또는 머드가드의 풋 브레이크로 제동한다. 트위스트 그립을 앞쪽으로 돌리면 제동을 위한 운동 회생 시스템이 활성화되고 동시에 배터리가 충전된다. 전방과 후방의 라이트와 측면의 리플렉터는 어두운 곳에서도 안전하게 라이딩할 수 있게 한다. 

또 하나의 기능은 마이크로 앱(Micro App)과 연결되는 것이다. 메르세데스-AMG E-스쿠터는 전용 홀더를 통해 핸들바에 부착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앱에서 속도, 거리, 주행시간 또는 배터리 충전상태와 같은 다양한 정보를 라이더에게 제공한다.

통합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목적지까지 최단 경로를 디스플레이에 보여준다. 또한 앱을 통해 전기 스쿠터의 라이트 또는 주행 모드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직접 제어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E-스쿠터는 직관적인 발로 작동하는 접이식 메커니즘과 접이식 핸들 구조로 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작은 자동차 트렁크에도 가볍게 들어가며, 14.7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로 모든 형태의 대중교통에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E-스쿠터의 출시 시기와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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