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의 새로운 도전, 미래의 개인 P2P 모빌리티 공유

전통적인 영국 브랜드 미니가 다시 한번 공유 모빌리티의 기준을 만들고 있다. 미니 쉐어링(MINI Sharing)과 연관된 미니 쉐어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인 미니는 이 분야에서 선두에 서고자 한다.

2021년 3월 1일부터 독일과 네덜란드의 고객들은 미니와 미니의 경험을 쉽고, 빠르고, 간단하게 가족과 친구들을 통해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미니를 예약하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개인간 차량공유가 이렇게 쉽고 원활하게 이루어진 적은 없었다.

미니 쉐어링 서비스는 미니 쉐어링 애플리케이션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의 스마트폰(안드로이드, 애플)에 설치되는 즉시 가족이나 친구들을 앱으로 초대할 수 있다. 친구들이나 가족이 일정기간 미니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유자에게 요청할 수 있다.

친구나 가족이 보낸 요청은 미니 쉐어링 애플리케이션의 캘린더에 표시되며, 소유자가 이를 수락하고 관리할 수 있다. 예약 전 예약 요청자에게 미니의 위치와 대여요금 등의 유용한 정보가 전달된다. 예약에 필요한 것은 인터넷 연결만 되어 있는것 이외에는 없다.

이후 스마트폰은 블루투스로 미니 쉐어링 모듈과 통신해 별도의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자동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미니 쉐어링 서비스는 지하주차장이나 인터넷이 잘 연결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미니 쉐어링은 이미 다양한 방법으로 테스트를 마쳤으며, 파일럿으로 진행했던 2019년 스페인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파일럿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0년 10월부터 스페인 전지역에서 미니 고객들의 카쉐어링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독일과 네덜란드에서는 2021년 3월 1일부터 이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2020년 1월 이후 생산된 모든 미니 모델에는 이미 이 서비스를 이요할 수 있는 장비(옵션:5GE-플렉서블 카쉐어링)가 탑재되어 있다. 필요한 미니 쉐어링 모듈은 모든 미니 서비스센터에서 간단하게 장착하거나 교체할 수 있다.

미니 서비스센터에서 장비를 장착하거나 교체한 고객은 바로 미니 쉐어링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독일의 경우, 미니 쉐어링 서비스 첫해 비용은 1년 기준360유로(약51만원)이며, 개조비용도 포함되어 있다. 만약 1년 후 서비스를 연장할 경우 연간 49유로(약6만원)를 지불하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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