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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마이 아미 버기, 온라인으로 1대 사는데 3분이면 끝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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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면허 없이도 운전이 가능한 시트로엥의 도심형 전기차 아미(AMI)의 버기 에디션이 프랑스에서 6월 21일 오전 12시 판매를 시작해 약 17분 28초 후 50대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시트로엥 아미는 구매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시트로엥의 전용 온라인 숍에서 구매할 수 있는 100% 온라인 판매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계약을 완료한 고객은 모든 과정을 불과 2분 53초 만에 끝내고 자신의 아미 버기 에디션을 손에 넣었다. 그 고객에게는 1번부터 50번까지의 에디션 번호 중 하나를 받게 되며 8월 중순 이후 원하는 곳에서 자신의 차를 받게 된다.

2021년 12월 공개된 어드벤처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콘셉트카를 본 고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요청에 의해 시트로엥은 이 콘셉트카를 실제로 제작했으며 거의 1,800명의 고객들이 이 특별한 에디션을 구매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마이 아미 버기(My Ami Buggy)는 모험을 위한 콘셉트로 실내 공간이 모두 개방되어 있어 이동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도어를 대신하는 메탈 튜브 게이트, 루프를 없애고 그 자리에 캔버스를 배치하는 등 독특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유니크한 카키 컬러의 차체, 휠 아치, 프런트와 리어 범퍼, 골드 컬러 휠 림 등이 모두 모험을 위한 준비를 상징한다. 또한 비타민 영양제같이 보이는 옐로 컬러의 악센트도 빼놓을 수 없다.

지금까지 유럽 9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시트로엥 아미는 2020년 상용화 이후 이미 21,000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스페셜 에디션의 놀라운 성과는 고객들이 이런 특별한 모빌리티에 얼마나 열광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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