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이에른과 아우디의 파트너십, 아우디 전기차 RS e-트론 GT로 잇는다

아우디와 FC 바이에른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한 축구클럽의 전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총 15명의 FC 바이에른 선수들과 임원들이 현재 회사 차량으로 전기차인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 프리미엄 모델을 이용하고 있다.

스포티 전기차의 공식 인수인계 이벤트는 7월 29일 노이브루크 안 데어 도나우의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몇몇 FC 바이에른의 스타들은 아우디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운전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처음으로 경험하기도 했다.

아우디는 FC 바이에른과 협력해 미래지향적인 e-모빌리티 콘셉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2020년 9월 FC 바이에른과 아우디는 함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후 구단 운영차량들을 서서히 EV로 변경해 나갔다. 현재 많은 선수들과 구단의 경영진들이 아우디 e-트론과 아우디 e-트론 스포츠백을 타고 있다.  

공식 전달식은 노이부르크의 아우디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10명의 FC 바이에른 스타플레이어들은 스포티한 전기차의 가속도와 코너링이 얼마나 짜릿한지 직접 경험했다. 이 중에는 독일의 국가대표인 레로이 자네(Leroy Sané), 레온 고레츠카(Leon Goretzka), 세르주 나브리( Serge Gnabry)를 비롯해 분데스리가 득점왕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Robert Lewandowski)도 함께 했다.

축구 선수들은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테스트 트랙을 이용해 주행 기술과 반사신경을 테스트했다. 포뮬러 E 챔피언인 루카 디 그라씨(Lucas di Grassi)의 지도 아래,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를 타고 이상적인 라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트레이너인 줄리앙 나겔스만은, "아우디 RS e-트론 GT의 진정한 파워는 전기에서 나온다. 전기차는 분명한 미래의 모빌리티다."라며 지능적인 열관리로 주행하는 아우디의 전기차를 보며 감탄했다.

축구 스타 레로이 자네는 서킷에서 인상적인 주행을 한 후, "아우디 RS e-트론 GT가 코너를 돌아 가는 것이 정말 놀랍다."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그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디자인, 성능, 스포티함, 지속가능성의 성공적인 결합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우디 브랜드의 책임자인 헨릭 벤더스(Henrik Wenders)는, "상상과 열정이 한데 모이면 위대한 업적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우리는 그 결과를 보고 있다. 이는 우리의 파트너인 FC 바이에른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지능형 퍼포먼스의 전형이다. 이 모델들은 아우디의 미래를 보여준다. 우리의 홍보대사들이 FC 바이에른의 브랜드 홍보대사들과 힘을 합쳐 두 브랜드가 함께 발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보여줄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FC 바이에른의 마케팅 담당 임원인 안드레아스 융(Andreas Jung)은, "FC 바이에른은 환경과 모빌리티에 대한 책임 있는 접근을 시도한다. 우리는 아우디와 함께 성공적인 혁신의 긍정적인 사례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들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싶다. 그리고, 아우디 e-트론을 사용하기 위해 FC 바이에른은 훈련장과 알리안츠 아레나에 충전소를 설치했다. 스포티함과 혁신을 지속가능성과 완벽하게 결합하는 아우디와 같은 파트너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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