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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치론7

이 시대에 미래를 내다본 주지아로, 쿠페형 세단의 시조 부가티 EB112 30주년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의 85세 생일을 맞아, 부가티(Bugatti)는 1993년 공개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급진적이고 세련된 세단 중 하나로 평가받았던 전설적인 디자이너의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는 예술 작품 중 하나인 부가티 EB112를 기념하기로 했다. 199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부가티 EB112가 베일을 벗었을 때, 그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기술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완벽한 헤리티지와 최첨단 기술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오직 부가티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완전히 새로운 울트라럭셔리 그랜드 투어리즘 세그먼트를 창조한 EB112는 세단의 기준과 개념을 완전히 새롭게 바꿨다. 주지아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EB112에 대한 순수한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그는, "부가티 EB1.. 2023. 8. 10.
RM 소더비 경매에 나온 W16 엔진 탑재한 특별한 에디션, "부가티 시론 프로필리" 부가티 시론 프로필리(Bugatti Chiron Profilée)는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존재다. 기존의 퍼 스포츠(Pur Sport)를 조금은 부드럽게 다듬은 시론 라인업에 오직 한 대만 존재하는 모델로, 캐릭터, 디자인, 디테일 모든 면에서 특별하다. 2023년 2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RM 소더비 경매에 나올 이 부가티는 몰스하임의 부가티 아틀리에에서 생산되는 W16 엔진을 장착한 예술 작품을 직접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지난 2020년 시론 퍼 스포츠가 공개되면서 시론 라인업에 가장 극단적인 개성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대형 고정 리어 윙, 더 짧아진 기어비, 어드밴스드 마그네슘 휠 및 수많은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퍼 스포츠는 코너링을 위한 특별한 모델이었다. 시론 퍼 스.. 2022. 12. 31.
500대 한정 생산하는 부가티 시론, W16 엔진은 계속된다 2016년 부가티 하이퍼 스포츠카의 새로운 세대를 선보인 시론(Chiron)이 등장했을 당시, 부가티는 500대 한정 생산할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 부가티 아틀리에에서 약 2개월간 수작업으로 진행된 생산 과정을 거쳐 400번째 부가티 시론이 완성되었다. 부가티 시론은 약 1,800개의 개별 부품을 조립해 비교할 수 없는 자동차 경험을 제공하는 고도로 숙련된 20여 명의 장인들이 완성한 예술품이다. 각각의 시론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무제한의 개인화 옵션은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다. 컬러, 소재, 마감, 맞춤형 마감 처리,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거의 무제한의 컬렉션을 제공해 시론 고객들은 엄청난 상상력을 발휘할 수밖에 없다. 400번째로 생산된 부가티 시론 슈퍼 스.. 2022. 11. 10.
오직 사막에서만 볼 수 있다? 부가티 시론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지리적으로 아라비아만의 중앙에 위치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웃국가들처럼 럭셔리한 곳이며 부가티의 럭셔리한 앰블럼은 중동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 지역의 부가티 애호가들은 시론 스포츠의 스페셜 에디션을 만나게 되며 프랑스 명품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부가티 시론 스포츠 'Les Legendes du Ciel' 스폐셜 에디션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첫번째 시론 퍼 스포츠 드라이브 이벤트에 초청된 극소수의 VIP 그룹에게 공식 공개되었다. 이 스폐셜 에디션은 부가티 역사에서 중요했던 프랑스의 조종사들에 대한 오마주를 의미한다. 이 하이퍼스포츠카는 사우디아라비에의 수도 리야드에서 비공개 이벤트를 진행하고, 제다의 로얄그린스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초청된 극소수의 고객들에게 일대일 비공개 이벤트를 진행했다.. 2021. 5. 12.
부가티 시론의 드라이빙 테크닉을 배우다 앤디 월래스(Andy Wallace)처럼 부가티 시론(Chiron)을 운전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난 몇년간 이 영국인과 부가티는 프랑스 몰스하임 출신의 부가티 시론을 150,000km이상 주행해왔다. 그는 진정한 프로이며, 2011년부터 부가티를 테스트했으며, 고객들을 물리학의 한계로 몰아 넣고 있다. 앤디 월래스는 레이싱 드라이버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와 데이토나 24시간 내구레이스에 모두 21회 출전해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 클래식 부문에서 1회, 데이토나에서는 3번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19년 여름, 앤디는 그가 스피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환상적인 장면과 함께 증명했다. 그는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트 300+를 타.. 2020. 5. 8.
부가티 시론 트루비옹, 최고의 하이퍼 워치 이 엄청난 프로젝트는 부가티의 아이콘인 W16 엔진을 럭셔리 시계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부가티와 제이콥앤컴퍼니(Jacob & Co.)가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시작되었다. 자동차와 시계는 언제나 떼어낼 수 없는 관계이며,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도 시계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이 있다. 자동차와 시계 모두, 아름다움과 퍼포먼스를 독창적인 방법을 통해 보여주고 있으며, 최고의 기계적 정밀도와 완성도를 요구한다. 그러나 시계의 무브먼트는 지금까지 고성능 자동차 엔진의 움직임, 에너지, 짜릿한 느낌을 표현하는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다. 그렇기에 이 프로젝트 자체가 무모할 수도 있는 도전이었다. 부가티 시론을 기념하는 시계 1년간의 개발 끝에 제이콥앤컴퍼니는 부가티 시론과 시론의 심장인 W16 엔진을 .. 2020. 4. 27.
부가티 베이론(VEYRON)의 15년, 그 위대한 역사의 시작 1997년 도쿄와 나고야를 오가는 '신칸센' 고속열차에서 자동차의 역사에 남을 스케치가 그려졌다. 당시 폭스바겐의 파워트레인 개발 책임자였던 칼 하인츠 뉴만(Karl-Heinz Neumann)과의 논의를 거친 후 그는 오랫동안 생각하고 있던 18기통의 매우 강력하며 그 어떤 차보다 고성능을 내는 새로운 자동차에 대한 아이디어를 봉투에 그리기 시작했다. 그는 바로 부가티 베이론 16.4의 개발을 강력하게 추진 했던천재 엔지니어이자 오랫동안 폭스바겐의 CEO 겸 회장을 맡고 있는 페르디난드 칼 피헤이(Ferdinand Karl Piëch) 였다. 자동차 최초의 하이퍼 스포츠카는 진정한 미지의 영역에 대한 개척의 결과였으며, 2005년 출시와 동시에 자동차의 역사를 새로 쓰기 시작했다. 이 쿠페의 첫번째 시리..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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