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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3565

포르쉐, 트레이드마크 심벌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포르쉐 로고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 그 결과 지금의 포르쉐 심벌이 태어났다. 오늘날, 포르쉐의 심벌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다. 1952년 이후, 포르쉐의 심벌은 주펜하우젠에서 생산되는 모든 스포츠카와 함께했다. 어떻게 이 문장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겼을까? 그 흔적을 찾아 1950년대 뉴욕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전 세계적으로 가장 친숙한 심벌인 포르쉐의 로고는 1952년 처음으로 포르쉐 스포츠카에 부착되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문장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심벌은 중앙에 말을 두고 황금 방패의 윤곽으로 테두리를 두른 것이 특징이다. 도시 이름 위에는 뷔르템베르크-호엔촐레른(Württemberg-Hohenzollern)주를 상징하는 레드, 블랙 컬러 그리고 양각의 뿔로 둘러싸.. 2023. 1. 23.
포르쉐의 외로운 기록 도전을 독자가 함께 할 수 있게 만든 놀라움 리처드 폰 프랑켄 베르크(Richard von Frankenberg)는 크리스토포루스에서 자신의 기술과 레이싱 전문 지식들을 사람들에게 선보였는데, 그 첫 번째가 1.5리터 엔진 클래스에서 포르쉐 356 SL로 1951년 자동차 부문 세계 신기록을 작성한 사건을 요약한 것이었다. 그는 두려움을 모르는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기자 그리고 혁신적인 홍보담당자였다. 1922년 다름슈타트에서 태어난 리처드 폰 프랑켄 베르크는 포르쉐를 사랑했으며 속도를 위해 살아왔다. 1952년, 그는 크리스토포루스 잡지에 자신의 기술과 레이싱 지식을 정리했는데, 이때의 기사가 1.5리터 클래스에서 포르쉐 356 SL로 세계 기록을 세운 사실을 요약한 것이었다. 매우 인상적인 기사였다. 모든 피트 스톱을 포함해 이 놀라운 포르쉐는 .. 2022. 9. 23.
[클래식카 개러지] 포르쉐의 특별한 코드가 가진 의미는? 모든 포르쉐는 공식 명칭과 사내에서 불리는 특별한 이름이 있다. 포르쉐는 2개의 이름이 같을 때도 있고 전혀 다를 때도 있다고 밝혔다. 어떤 꿈들은 너무 긴 이름을 가지고 있었기에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1955년 전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의 얼굴에 행복한 얼굴을 떠올리게 한 포르쉐 356A 1500 GS Carrera가 바로 그렇다. 시각적으로 그리고 기술적으로도 우아했던 스포츠카는 최고였다. "저기를 봐라, 포르쉐 356A 1500...." 이 멘트가 끝나기도 전에 이미 최고시속 200km/h로 달리며 보는이들의 앞을 지나갔다. 당연히 이름은 복잡해지면 안된다. 포르쉐 356A 1500 GS Carrera 모델은 포르쉐 356을 기반으로 했으며 A 시리즈의 하나였다. 1.5리터 엔진을 장착.. 2022. 2. 25.
[클래식카 개러지] 포르쉐 356, 로마로 가는 길 포르쉐 커스터머 레이싱의 과거와 현재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랑데부할 예정이다. 마크 리브(Mark Lieb)는 포르쉐 356의 가장 중요한 레이싱 버전 중 하나를 직접 운전할 예정이며, 헐버트 린지(Herbert Linge)는 전설의 탄생지를 다시 찾는다. 피아짤레 주세페 가리발디 마크 리브(Piazzale Giuseppe Garibaldi. Marc Lieb)는 뜨거운 에스프레소 한 잔을 마시며 커피를 음미하고 그 순간을 즐긴다. 그 앞에서 영원한 도시는 빛나는 새벽빛을 온몸으로 받아낸다. 그는 로마에 처음 오지만 혼자가 아니다. 그의 옆에는 이미 주행거리 500,000km를 훌쩍 넘긴 포르쉐 356 A 1600 GS Carrera GT가 아름다운 라인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자동차 레이스 세계에서는 이.. 2021. 10. 8.
[클래식카 개러지] 포르쉐 356 미르쉬(Miersch)의 자유로운 영혼 철의 장막은 독일을 두개로 나누었지만, 공산당원이자 포르쉐의 팬들은 페리 포르쉐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스포츠카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1953년 6월 17일,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8년만에 소련군 병사들이 드레스덴에서 다시 행진을 하고 있었고 거리에는 총성이 울렸다. 드레스덴에서처럼 동독 전역의 시민들은 소련에 의해 세워진 공산정권에 대항해 항거하고 있었다. 아주 잠시 자유를 되찾은듯 했지만 볼크스폴리자이(Volkspolizei - 동독 인민경찰)와 붉은 군대(Red Army)가 전국에서 일어난 항쟁을 진압했다. 드레스덴은 여전히 많은 곳이 파괴되어있었다. 프라우엔 교회(Frauenkirche)와 같은 많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들이 파괴되었다. 한스 미르쉬(Hans Miersch)는 참으로 많은 일..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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