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럭셔리한 블랙, 벤틀리 플라잉스퍼 뮬리너 블랙라인

벤틀리 플라잉스퍼 뮬리너 블랙라인 모델은 벤틀리의 'B' 배지를 제외한 모든 곳을 블랙으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플라잉스퍼 뮬리너의 전통적인 새틴 실버 사이드미러 캡도 블랙라인에서는 하이글로스 벨루가 블랙으로 마감된다. 시그니처 뮬리너 매트릭스 윙 벤트 역시 블랙으로 마감되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3D 디자인의 가장자리 외에는 블랙 마감 처리하고 하부 범퍼 그릴까지 블랙으로 마감했다.    

블랙라인은 블랙 컬러 22인치 뮬리너 휠 또는 옵션으로 셀프 레벨링 배지가 있는 22인치 뮬리너 하이글로스 블랙 휠을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컬러 옵션들을 사용하면 뮬리너 고객들은 더 밝은 컬러를 일부 사용해 시각적 대비를 극대화하거나 더 어두운 컬러를 선택해 더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플라잉스퍼의 럭셔리한 인테리어는 기존 뮬리너의 에디션들과 동일하며, 고객들은 벤틀리가 보유한 다양한 가죽과 컬러 팔레트를 사용해 뮬리너가 제공하는 무제한의 옵션 또는 8가지 컬러의 3가지 조합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플라잉스퍼 뮬리너 블랙라인은 새로 개발된 V6 하이브리드 또는 V8, W12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벤틀리의 6.0리터 트윈터보 W12 엔진은 0-100km/h는 3.8초, 최고 속도는 333km/h를 낸다. 새로 개발된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은 0-100km/h 4.1초, 최고 속도 318km/h이며, V6 하이브리드 엔진은 0-100km/h 4.3초, 최고 속도는 285km/h다.

 

엄선된 럭셔리

 

플라잉스퍼 뮬리너의 인테리어는 정교한 디테일과 특별한 감촉이 특징이며, 모든 면에서 뮬리너의 숙련된 장인 정신을 볼 수 있다. 메인, 서브, 악센트 3가지 영역에서 선택할 수 있는 8개의 개별 큐레이션 인테리어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보다 과감한 큐레이션 인테리어 중 하나인 플레어(flare)는 벨루가 가죽을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 트림, 헤드라이닝에 조합했고, 핫스퍼(hotspor)라는 이름의 강렬한 레드 컬러 가죽은 시트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리넨 마이크로 파이핑, 스티칭 및 악센트 라인에는 독특한 뮬리너 인테리어 조함을 만들어 낸다. 

뮬리너 드라이빙 스펙이 기본 사양에 포함되어 '다이아몬드-인-다이아몬드' 퀼팅 시트, 3차원 가죽 형상을 도어에 적용했다. 컬러가 대비되는 시트 파이핑은 센터 콘솔,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 웨이스트 레일 아래 사용해 벤틀리 B 크롬 인레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현대적인 장인 정신과 숨 막힐듯한 럭셔리함이 다이아몬드 가공 기술과 결합해 센터 및 리어 콘솔에 적용되었다. 크롬이 빛나는 벤틀리 고유의 에어 아웃렛과 함께 대시보드의 중앙에는 실버 컬러의 뮬리너 전용 시계가 위치하고 있다. 

클래식한 벤틀리 테마는 LED 드라이버 인스트루먼트 패널까지 이어지며 스타일리시한 새롭고 독점적인 뮬리너 그래픽을 펼친다. 지금은 벤틀리의 대명사가 된 회전 디스플레이, 스포츠 페달, 열선 내장 듀오 톤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파노라마 선루프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뮬리너의 특징이 잘 드러난 전동식 피크닉 테이블은 1열 시트 뒤에 장착되어 버튼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독특한 오버레이가 특징인 베니어 테이블은 펜이나 스타일러스를 넣을 수 있는 홈이 있는 가죽 트리밍 표면을 드러내기 위해 낮게 설치되어 있다.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이 테이블은 원래의 위치로 돌아간다.

 

 

---

[클래식카 개러지] 오직 부가티만 가능한 블랙&옐로, 시대를 초월한 조합은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