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더 스타일리시하고 더 날카로운 TT를 선보인다. 스포티한 다양한 옵션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TT 패밀리에서 더욱 돋보이는 모델로, 아우디 TTS 컴페티션 플러스는 그 최상의 모델이다. TT와 TTS를 위한 새로운 "브론즈 셀렉션"의 하나로 더 우아하며 자신감이 넘치는 모델이다.
신형 "컴페티션 플러스"의 옵션은 아우디 TTS의 스포티한 부분을 더욱 강조하는 디자인 디테일로 표현했다. 현재 아우디 TTS는 최고출력 320PS, 최대토크 40.8kg.m을 내는 강력한 TFSI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쿠페는 0-100km/h까지 4.5초, 로드스터는 4.8초이며 최고속도는 250km/h다. 7단 S트로닉, 콰트로 4륜구동, 아우디 마그네틱 라이드 컨토롤 쇼크업소버 시스템이 기본 사양이다.
아우디 TTS 컴페티션 플러스에는 LED 헤드라이트, 사이드실을 감싼 아우디 링, 프라이버시 글래스(쿠페만 해당), 레트컬러 브레이크 캘리퍼, 10스포크 20인치 하이그로스 블랙 휠이 기본 제공된다. 또한 앞과 뒤에 블랙 아우디 링과 고정식 리어 윙 등의 어두운 컬러들이 스타일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만든다. 이 특별한 모델에는 크로노 그레이, 글래시어 화이트, 탱고 레드, 터보 블루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TTS 컴페티션 플러스의 특별한 인테리어
운전석에는 12.3인치 디스플레이모드를 갖춘 아우디 버추얼 콕핏을 통해 모든 정보를 확인하고 설정이 가능하다. TTS 컴페티션 플러스의 스포티한 인테리어를 한층 더 강화한 가죽과 트림, 에보니 나파 가죽과 에보니 레드와 아라블루의 스티치가 마름모패턴으로 되어 있고 S 엠보싱이 프론트 시트 백레스트에 새겨져있다. 시트트림, 센터콘설에는 크롬 페인트 마감이 되었고, 슬레이트 그레이(로드스터), 새틴 페인트 마감, 터보 블루 또는 글로스 페인트 마감, 탱고 레드(쿠페 전용) 컬러 등을 사용해 더욱 강렬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에어벤트 안쪽 링은 새틴 터보 블루나 글로스 탱고 레드(쿠페 전용) 컬러를 사용했다. 하이그립 기어노브는 알칸타라로 마무리했다. 아우디 전용 알칸타라와 가죽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D컷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가 편하게 잡을 수 있다. 스티어링 휠의 정중앙 상단에는 그레이 또는 레드(블루 또는 레드)로 마커를 표시했으며, 드라이버 중심 콕핏에 액센트를 주기 위해 아라 블루 또는 탱고 레드 스티치를 결합했다. 탱고 레드 인테리어에는, 플로어 매트는 대비되는 컬러로 스티칭 처리했고 내구성이 뛰어난 인조가죽으로 프레임을 둘렀다.
아우디 TT와 TTS "브론즈 셀렉션"
추가적인 디자인 하이라이트는 내년 2분기에 상당히 매력적인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될 것이다. "브론즈 셀렉션" 스페셜 모델은 아우디 스포츠가 아우디 TT와 아우디 TTS를 이용해 제작하게 될 예정이다. 이름 그대로 인테리어 시트 트림, 센터콘솔, 에어벤트등의 페인트 마감처리, 청동, 구리가 대비되는 스포츠 시트 플러스가 추가된다. 보디컬러는 크로노 그레이, 글래시어 화이트, 미소스 블랙등을 선택할 수 있고, 우아한 청동빛 컬러를 내는 5 V 스포크 스타 디자인의 20인치 휠이 기본이다. 사이드실과 같은 컬러의 아우디 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 B&O 사운드 시스템, 알루미늄 드리프트 인레이, 스티칭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가죽 패키지도 기본사양이다. 크롬 도금된 듀얼 테일파이크가 후면 인상을 더 강인하게 보여준다. 허니콤 싱글프레임은 TT는 글로스 블랙으로, TTS는 매트 티타늄 블랙 마감 처리된다.
아우디 TTS 컴페티션 플러스와 업그레이드 모델 시리즈는 독일에서 2020년 11월부터 주문이 시작되며 인도는 내년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쿠페는 약61,000유로(약8천만원), 로드스터는 약63,700유로(약8천4백만원)부터 시작한다. "브론즈 셀렉션" 패키지는 TT는 6,190유로(약820만원), TTS는4,490유로(약6백만원)으로 선택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2021년 봄부터 주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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