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벤틀리 뮬리너는, 중국의 고객을 위한 특별한 원오프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를 만들었다. 그린(Green) 컬러를 테마로 한 이 특별한 벤테이가는 오는 4월 상하이모터쇼에 선보일 예정으로 벤틀리 뮬리너의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아주 특별한 모델이 될 것이다.
이 놀라운 벤테이가는 크롬 산화물로 만들어 진 푸른 빛이 도는 진한 녹색(Viridian)으로 마감처리를 했는데, 뮬리너 확장 페인트 컬러 리스트의 다크 에메랄드 빛이다. 22인치 뮬리너 드라이빙 스펙 휠을 장착하고, 각 휠의 휠캡도 보디컬러와 같은 마감 처리를 했다.
비스포크 인테리어에는 컴브리안 그린 가죽에 피아노 베니어가 매칭되고 실내 곳곳에 수작업으로 완성한 스티치가 포함되어 있다. 수작업으로 완성한 100m가 넘는 밝은 화이트 컬러의 크로스 스티치 패턴은 장인정신과 인테리어 디테일에 대한 고집을 강조하며 독특한 오버레이를 통해 도어, 시트 등받이 그리고 피아노 컴브리안 그린 베니어에도 반영된다.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려는 벤틀리의 'Beyond 100' 전략에 맞춰 뉴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는 2021년 출시될 하이브리드 모델 2개 중 하나로, 2023년까지 모든 벤틀리에 하이브리드를 추가할 계획에 포함된 것이다. 뉴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는 지금까지 벤틀리 라인업 중 가장 성공한 럭셔리 SUV 포트폴리오의 세번째 모델이 되었다.
그린 컬러로 가득한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중국 문화에서 그린 컬러는 순수함, 다시 태어남, 희망, 조화, 서장을 의미한다. 이것이 벤틀리 뮬리너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그 결과 아주 특별한 자동차가 탄생했다. 짙은 그린 컬러는 자연을 반영하고 모든 것을 진정시키는 느낌을 주는데 이것이 벤틀리 하이브리드에서는 모터를 사용한 주행으로 고유의 평온함을 극대화 하는 것과 같다. 벤틀리 고객이 의뢰한 그린 컬러의 음영은 영국의 시골, 특히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벤테이가 하이브리드의 익스테리어는 비리디안 그 자체다. 이 컬러는 원래 EXP 10 Speed 6 컨셉트카를 위해 만들어진 신비로운 다크 에메랄드 컬러다. 스프링 그린의 어두운 음영은 컬러 휠의 시안(청록색) 컬러와 그린 컬러 사이의 느낌을 표현한다. 호박색과 황금색의 반점이 있는 이 컬러는 럭셔리한 분위기를 상징한다. 딥 아게이트 그린 컬러에 라이트 그린과 블루 컬러가 어우러져 색감의 깊이와 스포티한 느낌을 돋보이게 만들어 벤테이가의 라인을 돋보이게 한다.
인테리어는 컴브리안 그린 가죽으로 트림을 구성해 익스테리어의 비리디안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 음영은 영국 시골에서 영감을 받아 보다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스푸르스 그린 컬러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시원한 느낌을 준다.
비스포크 페시아
벤테이가의 컬러를 더욱 조화롭게 하기 위해 벤틀리 뮬리너는 인테리어 베니어와 컴브리안 그린 가죽을 매치했다. 덕분에 넓은 실내와 자연과의 커넥티비티를 강조하며 실내의 평온한 분위기를 만들어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를 감싸는 듯한 효과를 낸다. 베니어 컬러는 103가지 옵션을 제공해 고객의 선택폭을 확대했으며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게 했다.
벤틀리 뮬리너는 실버 메탈 오버레이를 사용해 동반자석 페시아에 정교한 수공예 디자인을 적용해 아름다운 마무리로 완성했다. 기하학적인 다이아몬드 디자인은 벤틀리의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구현해 낸 EXP 100GT 컨셉트카를 연상시킨다.
디테일에 대한 고집
벤틀리 뮬리너 퍼스널 커미셔닝 가이드를 통해, 고객은 자신의 벤틀리를 세세한 부분 하나까지도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으며, "Standard" 옵션을 사용해 벤틀리를 위한 수십억 가지 방법보다 더 많은 방법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구성을 더할 수 있다.
컴브리안 그린 인테리어의 컬러를 강조하기 위해 벤틀리 뮬리너는 벤틀리 하이브리드의 아름다답게 수공예로 만든 라인을 강조하기 위해 화이트 컬러 액센트를 더했다. 벤틀리 뮬리너는 시트 컬러와 대비되는 카페트 바인딩과 수작업으로 완성한 스티칭을 사용해 인테리어의 깊이를 더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벤테이가 실내 공간에 수작업으로 크로스 스티칭을 완성하는 과정은 44시간 동안 한명의 장인이 고된 작업을 통해 완성된다. 고유의 패턴 덕분에 내구성이 뛰어나며 특수염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벤테이가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처음의 컬러를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벤테이가에 탑승할 때 운전자와 탑승자들은 조명이 들어오는 뮬리너 트레드플레이트를 보게 된다. 인테리어 곳곳에도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넘친다. 리어 콘솔에는 벤틀리 뮬리너의 장인이 설계한 최신형 음료쿨러가 장착되어 있다. 이 쿨러에는 소프트 클로즈 도어에 차가워진 유리잔을 넣을 수 있고, 별도의 조명이 장착된 음료수 병 냉각 링 그리고 비스포크 수작업으로 완성한 컴브리아 크리스탈 와인잔 2개가 포함되어 있다.
하이브리드를 품은 벤틀리
뉴 벤테이가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완전히 이전세대와는 달라져 한층 더 세련되면서 동시에 실용적이 되었다. 프론트와 리어의 모든 패널은 더 깔끔해지고 현대적인 느낌을 살렸다.
더 커지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매트릭스 그릴은 더욱 각을 세웠으며, 뉴 인텔리전트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기술에는 컷 크리스털 글래스에서 영감을 받은 벤틀리 고유의 디자인 시글니처가 녹아있다. 리어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캡슐형 램프를 장착하고 테일게이트에 통합된 디자인을 했으며 번호판을 범퍼 하단으로 이동해 더 깔끔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뉴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는 강력한 벤테이가 라인업에 영원한 평온함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추가한 것과 같다. 진보된 신기술로 완성한 최고출력 443hp의 엔진에서 0-100km/h는 5.2초, 최고속도 254km/h의 강력한 성능을 만들어낸다. 동시에 뉴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는 성능, 럭셔리함 또는 효율성 모두 타협하지 않는 주행능력을 갖추고 있다.
혁신적인 전기 모터와 3.0L V6 엔진의 조합으로 구동되는 뉴 벤틀리 하이브리드는 그랜드 투어러에서 기대할 수 없는 놀라운 성능과 이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평온함을 모두 갖춘 새로운 럭셔리 SU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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