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트로피를 쓸어담았다.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 자이퉁 독자들이 선정하는 "오토 트로피 2020'에서 A1 스포트백, A3 스포트백, Q2, Q8, e-트론 스포트백 5개 모델이 각자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 특히 A3는 몇주에 걸쳐 오토,모터와 스포츠 매거진의 '오토니스', 오토빌드의 '골드 스티어링 휠' 수상에 이어 받게된 세번째 중요한 1위였다.
아우디 기술개발 COO인 올리버 호프만은, "오토트로피 수상은 우리 모델 전략이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A3 스포트백이 비교시승과 여러 투표에서 계속 이기고 있어 기쁘다. 디지털 주간주행등과 현대적인 개념의 커넥티비티 등 모든 부문에서 아우디는 전문적이다. 완벽한 올라운드 플레이어이면서 스포티하고 균형감있다. 무엇보다 눈을 떼지 못할 매력이 있다."며 이번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토 트로피'는 올해로 33회를 맞는다. 오토 자이퉁 독자들은 전체 21개 부문에서 442대의 자동차 중에서 최고의 브랜드와 모델을 선정하는데 올해는 18,811명의 독자들이 참가했다. 독자들은 최고의 브랜드와 최고의 모델에 투표를 한다. 아우디 A3 스포트백은 15%의 득표로 최고의 모델이 되었다.
A1 스포트백은 '시티카(City Car)' 부문에서 21.7%의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아우디 라인업 중 가장 컴팩트한 A1 스포트백은 도시는 물론 장거리에서도 충분한 능력을 갖추었으며 특히 인포테인먼트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대형차급 옵션을 갖추고 있다.
아우디의 다재다능한 컴팩트 SUV인 Q2는, 17.4%를 얻어 25,000유로 이하 SU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4도어 럭셔리 쿠페 스타일의 우아함과 자신감 넘치는 드라이빙이 특징인 아우디 플래그십 SUV인 Q8은 '럭셔리 SUV' 부문에서 13.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순수 전기차인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역시 '전기 SUV' 부문에서 1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은 다이내믹한 SUV 쿠페 스타일로 우아한 디자인에 강력한 퍼포먼스는 기본이며 일상적인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첨단 기능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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