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의 전기차 전략의 시작, 리릭(LYRIQ)

캐딜락이 시작하는 전기차 포트폴리오는 다이내믹하고 모던하며 럭셔리 크로스오버인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이 시작한다. 동력 추진 시스템과 지원 기술들은 캐딜락이 짜릿한 성능과 기술의 통합의 새로운 장을 열며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율주행의 선두에 서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리릭은 GM의 츠세대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얼티움 추진 시스템(배터리)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주행거리와 퍼포먼스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한 모델이다. 전기차 선택시 주행가능거리가 가장 큰 구매요인 중 하나이며 내부 테스트 기반으로 480km이상 주행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있다.

리릭의 성능과 기술적인 특징들은, 150kW이상의 DC 고속 충전 속도, 레벨2 수준의 19kW의 후륜 구동 및 퍼포먼스 4륜 구동 등 가정, 회사는 물론 도로 상황에 따른 다양한 충전 옵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리릭은 32만km 이상의 도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차선변경 기능을 포함한 최근 업데이트 한 최초의 핸즈프리 운전자 지원 기능인 슈퍼 크루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듀얼 플레인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원격 셀프주차 등이 신기술과 33인치 LED 스크린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

리릭 수석 엔지니어인 제이미 브루어느, "리릭은 모든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100년을 뛰어 넘은 혁신적은 기술을 활용해 캐딜락을 새로운 시대로 이끄는 모델이다. 캐딜락은 전기차전용 아키텍처를 개발했지만 여전히 전기차도 캐딜락이다."라며 리릭의 DNA를 설명했다.

자유로워진 퍼포먼스

일부 럭셔리 전기차들은 기존 내연기관의 아키텍처를 사용했지만 캐딜락 리릭은 그렇지 않다. 리릭을 만드는 캐딜락의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은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만들어 낸다. 전용 전기차 아키텍처의 설계는 더 긴 주행가능거리, 매력적인 주행, 실내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위한 최적화된 설계를 위해 기존 내연기관 아키텍처가 가진 한계에서 해방된다.

리릭이 사용하는 얼티움 배터리 시스템은 아키텍처의 구조적 요소이며 안전과 승차감 핸들링에도 크게 기여하는 방식으로 통합된다. 실제로 배터리팩의 배치에 의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중량비율도 거의 50:50을 이루며 더 스포티해지며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리릭은 후륜구동이 기본이며 4륜구동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구동모터를 후방에 배치함으로써 더 좋은 밸런스와 민첩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즉 캐딜락은 성능을 만족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리릭의 시스템은 휠스핀 없이도 도로 주행시 더 많은 토크를 전달할 수 있어 짜릿한 가속과 정확한 코너링이 가능하다. 퍼포먼스 4륜구동을 추가한 모델은 전방에 두번째 모터를 배치해 상당한 튜닝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어 운전자의 다이내믹한 주행과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수 있다.

얼티움 배터리 시스템

캐딜락 리릭은 GM의 새로운 얼티움 배터리 시스템을 사용하며 이 시스템은 약 100kWh의 에너지로 확실한 성능을 제공한다. 얼티움의 최신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은 음극에 알루미늄을 사용해 코발트 등 희토류의 필요성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실제 GM의 엔지어들은 기존 GM 배터리에 비해 코발트 함량을 70% 이상 줄였다.

최신의 배터리는 스마트 모듈형 구조를 통해 단순화하고 냉각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크고 평평한 포켓 셀로 포장되어 있다. 또한 배터리가 전자장치 모듈에 직접 통합되어 현재 GM 전기차 대비 배터리팩 배선의 90%가 사라졌다. 충전 역시 어디서나 빠르다. DC 고속 충전을 지원해 리릭은 150kW 이상의 속도로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예술적으로 통합된 기술

직관적이며 감성적인 기술과의 상호작용을 구상하는 리릭의 운전자와 탑승자의 파트너십은 에너지가 넘치는 동시에 예술적이다. 차량에 다가가면 리릭은 운전자를 인식해 애니메이션 라이팅 시퀀스로 "Greeting"을 시작하며 시트, 사이드미러, 실내온도를 운전을 시작하기 좋은 상태로 만든다. 운전석에 앉으면 리릭은 캐딜락 최고 수준의 드라이버 인포메이션,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등을 제공해 캐딜락 고유의 경험을 제공한다.

33인치 대형 LED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다양한 정보, 인포테인먼트 컨트롤, 카메라 뷰 등의 기능이 통합되어 있다. 디스플레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해상도를 자랑하며 타 브랜드 대비 64배나 많은 10억개 이상의 컬러를 구현할 수 있어 이전의 캐딜락과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준다.  

추가로 4가지 주목할 만한 사양들도 포함된다. 첫번째는 쉽고 한눈에 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배터리 및  충전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운전자의 패턴에 맞추어 에너지 사용 현황 체크하고 및 충전을 제안한다. 두번째는  듀얼 플레인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다. 운전자와 가까운 하나의 패널에는 속도,방향과 같은 정보를 표시하며, 다른 하나의 패널에는 내비게이션과 다양한 알람을 표시한다.

세번째는 리릭에서 처음 적용하는 슈퍼크루즈다. 이 기능은 핸즈프리 드라이버 어시스턴트로 차선변경까지 기능이 업데이트된 최신 버전의 크루즈컨트롤이다. 마지막은 리모트 파킹이다. 리릭을 주차할 때 자동차 내부 또는 외부에서 직각주차나 평행주차를 원격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리릭의 사운드 케어

리릭은 사운드를 두가지 중요한 원칙에 따라 관리하는데, 그것은 듣고 싶지 않은 소리는 차단하고 듣고 싶은 사운드는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캐딜락은 처음으로 노인즈캔슬 능력을 향상시키는 마이크와 가속도계를 추가해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들을 차단한다. 이 시스템 덕분에 케딜락의 퍼포먼스와 오디오 엔지니어들은 소음의 주파수를 특정해 자동차 안으로 들어오는 소음들을 최대한 차단해 보다 조용한 실내공간을 만들어 냈다.

캐딜락 리릭은 AKG와 독점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리릭을 마치 녹음 스튜디오처럼 만들어 AKG사운드를 통해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이 기대하는 품질과 신뢰도를 모두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리릭에는 19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AKG 스튜디오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된다.

캐딜락의 새로운 얼굴이 된 리릭

캐딜락의 첫번째 전기 SUV는 캐딜락의 차세대 전기차를 만드는 과감한 디자인의 결정체이며 전통적인 내연기관과 파워트레인이 필요 없는 미래형 비전이다. 탄력 넘치는 라인과 깨끗한 표면이 특징인 리릭은 명확하고 현대적이며, 민첩하며 자신감이 넘치는 낮고 급격한 루프라인 그리고 넓은 차폭이 특징이다. 플로우 스루 루프 스포일러는 고속주행시 효율을 최적화하기 위한 에어로다이내믹스의 결과물이다. 

프론트의 "블랙 크리스탈" 그릴은 리릭의 가장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 요소 중 하나다. 또한 다이내믹한 느낌으로 대담하게 수직으로 내려오는 LED 시그니처 라이팅과 함께 운전자가 차에 다가가면 시작되는 특별한 라이팅 애니메이션의 중요한 부분이다. 리어의 테일램프는 슬림한 LED를 채용했다.

실내공간은 리릭이 새로운 전기차 아키텍쳐에서 탄생한 것을 증명하듯 넓은 공간과 함께 디자인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캐딜락의 디자이너들은 이 공간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연구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로 사용했다.

그 결과, 보다 높은 헤드룸 공간과 미니멀 디자인으로 운전자와 탑승자가 운전에 더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한 동시에 실내공간 활용에 대한 탁월한 영감을 주었다. 백라이트 스피커 그릴, 히든 스토리지의 커브드 스크린, 외부와 같은 오케스트라 라이팅 기능들의 섬세하면서도 놀랄만한 디테일들이 숨어있다.

출처:캐딜락

 

---

1500대 한정, 'DS 3 크로스백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파리' 스페셜 에디션

[한국엔 없지만] 모파와 지프의 멋진 컬래버, 지프 글래디에이터 탑독 컨셉트카

스마트폰으로 주차한다. 폭스바겐 최초 신형 파크 어시스트 장착한 플래그십 SUV 투아렉

제네시스 GV70 디자인, 해외서 극찬을 받다

포르쉐 파나메라 트리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최강 라인업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