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던 르노의 인테리어가 아니다, 르노 아스트랄은 다르다

올 뉴 르노 아스트랄이 새로운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디자인부터 소재의 선택, 뛰어난 장인 정신까지 올 뉴 르노 아스트랄은 우아한 모던 코쿤의 공간으로 고객들을 초대하려 한다. 르노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은 품질이 달라졌다는 것을 바로 보여준다. 눈에 띄게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타일리시한 트림을 위한 소재를 선택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우아하게 변한 대시보드

 

대시보드 상단의 커버를 탈거하고 매트하게 마감하고 패딩 커버를 덮어 감촉이 매우 부드럽다. 라이트 스트립은 도어 패널까지 이어지며 전체적으로 시각적인 매력을 높여준다.

일본의 기술방식인 마키에(maki-e)를 사용해 가공된 진짜 목재와 같은 고급 소재가 인테리어 품질을 높여준다. 이 장식 기법은 천을 이용해 금속성 안료를 여러 겹 덧대어 나무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돋보이게 하는 기술이다. 덕분에 목재의 결과 질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우아한 느낌의 새틴 크롬 트림이 에어 벤트의 수평 그리드를 섬세하게 감싸고 있다.

 

달라진 도어 패널과 시트

 

대시보드의 연장선상에서 프런트 및 리어 도어 패널은 상단에 특별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탑승자의 시트에 상관없이 모든 시트에서 더 세련된 장식과 마감 처리를 볼 수 있다. 테크노 버전의 시트커버는 블랙에서 옅은 그레이 컬러로 미묘하게 빛나며, 합성 커버와 결합되어 전체적으로 우아한 느낌을 만들어 낸다.

 

스마트 핸드 레스트(Hand rest)

 

센터 콘솔에는 촉감이 쾌적한 새틴 크롬 트림이 있는 핸드 레스트가 미세 격자 커버에 통합되어 있다. 항공기와 시계 제조업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은 정교한 장인 정신으로 완성했다. 앞뒤로 밀면 금고의 다이얼과 비슷한 기계적인 느낌의 사운드가 들린다. 이 사운드 역시 르노의 세심함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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