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뮬리너가 궁극의 4도어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이자 뮬리너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를 공개했다. 기술적으로 진보한 V6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탑재해 감성적인 V8 엔진 또는 넘치는 토크를 전달하는 W12 엔진에 이어 뮬리너의 섬세한 디테일이 넘치는 새로운 모델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권위 있는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카 위크에서 선보인 이 우아한 세단은 현대 장인 정신과 숨 막힐듯한 럭셔리를 결합한 플라잉스퍼 라인업의 최고 정점에 서있다.
지금까지 가장 럭셔리한 플라잉스퍼는 벤틀리 뮬리너가 제작하고 개발하고, 영국의 디자인, 엔지니어링 그리고 수작업으로 제작해왔다.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벤틀리 라인업의 플래그십으로 자리 잡으며 우아한 디테일에 더욱 관심이 많은 고객을 향할 것이다.
아름다운 디자인의 디테일은 뮬리너 전용 22인치 휠에도 적용되는데, 그레이 컬러 폴리시 마감에 셀프 레벨링 휠 캡이 적용되어 주행 시에도 휠 캡은 멈춘 것처럼 보인다. "더블 다이아몬드" 프런트 그릴과 크롬 프런트 하부 그릴은 비스포크 뮬리너 윙 벤트와 새틴 실버 미러 캡과 매칭된다. 아이코닉 벤틀리 플라잉 B는 전동식으로 움직이며 조명이 추가되었고,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보석을 더한 연료 주입구 캡과 오일 캡을 추가했다.
뮬리너는 트레드 플레이트에 조명을 더하고 딮파이프 뮬리너 오버 매트를 통해 궁극의 플라잉스퍼에 탑승하는 사람을 환영하며, 8가지 맞춤형 3가지 컬러의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고급스럽게 다듬은 콕핏은 수작업으로 완성한 스티치 시트에 악센트 컬러 파이핑과 뮬리너 고유의 자수 패턴을 더했다.
큐레이션 된 인테리어 중 하나인 '에스코트(Ascot)'는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 트림, 헤드라이닝에 황갈색 가죽을 조합하고, 카멜 컬러의 옅은 황갈색 가죽은 시트를 더욱 고급스럽게 만든다. 화이트 마이크로 파이핑, 자수와 악센트 라인이 뮬리너 특유의 인테리어에 더해졌다. '플레어(Flare)'와 '시리우스(Sirius)'와 같은 추가 조합은 핫스퍼(Hotspur)와 벨루가(Beluga) 같은 과감한 조합을 이루고 리넨(Linen)과 브루넬(Brunel)은 모두 실버 악센트를 조합했다.
뮬리너의 드라이빙 스펙은 기본으로 제공되며, "다이아몬드 인 다이아몬드(Diamond-in-Diamond)" 패턴의 퀼트 시트에 3차원 가죽을 도어에 추가할 수 있다. 시트와 대비되는 컬러의 시트 파이핑은 센터 콘솔에서 인스트루먼트 주변으로 탑승자를 감싸는 악센트와 합쳐지며, 도어 웨이스트 레일 아래로 마감 처리해 벤틀리 B 크롬 인레이를 더 강조하게 만든다.
고급스러운 "다이아몬드 인 다이아몬드" 인테리어 퀼트는 자수를 더한 것이며, 개발에만 18개월이 소요되었다. 각각의 다이아몬드에는 정확하게 712개의 스티치가 들어있으며, 각각의 스티칭은 다이아몬드의 정확한 중심에 맞춰 정교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그리고 현대적인 장인 정신과 숨 막힐 듯한 럭셔리가 센터 콘솔과 리어 콘솔에 적용된 다이아몬드 밀링 기술과 어우러진다. 크롬 불스아이 에어 벤트와 대시보드 중앙에서 빛나는 뮬리너 전용 시계도 매력을 더한다.
클래식한 벤틀리의 테마는 LED 드라이버 인스트루먼트 패널에 스타일리시하고 새로운 뮬리너 고유의 그래픽으로 구현된다. 이미 명성을 얻고 있는 벤틀리 로테이션 디스플레이, 스포츠 페달, 열선 내장 듀오 톤 3 스포크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한다.
뮬리너 고유의 전동식 피크닉 테이블이 앞 좌석 등받이에 장착되며 버튼을 눌러 작동할 수 있다. 독특한, 오버레이, 낮은 높이로 펼쳐지며 높낮이를 스스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베니어 테이블은 펜이나 스타일러스를 둘 수도 있다.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테이블은 우아한 동작을 펼치며 원래 위치로 돌아간다.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3가지 인테리어 조합과 동일한 뮬리너 수공 프레젠테이션 박스에 담긴 고급 가죽 커버에 담긴 전용 키를 선물 받는다. 이 키는 스티칭이 적용된 특별한 컬러로 된 박스 안에 담겨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벤틀리의 V8과 W12 파워 트레인을 장착하며 새로 추가된 V6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도 선택할 수 있다. 6.0리터 트윈터보 W12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0-100km/h는 3.8초가 필요하며 최고 속도는 333km/h를 낼 수 있다.
차세대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은 최고 속도는 318km/h이며 0-100km/h는 4.1초다. 그리고 새로 추가된 V6 하이브리드 엔진은 0-100km/h는 4.3초가 필요하며 최고 속도는 285km/h까지 낼 수 있다.
수입 베스트셀링 하이브리드 세단 렉서스 ES 300h 사전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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