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와 바라쿠타(Baracuta)는 영국의 디자인과 미래 트렌드에 대한 탐험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각각 코벤트리(1935년)와 맨체스터(1937)에서 설립된 이 두 브랜드는 자동차와 패션 전반에 걸쳐 가장 아이코닉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디자인을 창조하고 있다. 언제나 적절하고 문화적인 이야기의 선두에 서 있는 이들은 이제 미래 디자인 클래식 가이드인 'The New Classic Guide'를 큐레이팅 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각각의 브랜드 DNA를 기념하기 위해, 아주 특별한 재규어 바라쿠타 E-PACE와 재규어 G9 바라쿠타 재킷을 만들었다. 두 제품 모두 존경받는 인플루언서, 블로거, 예술가 및 콘텐츠 제작자들이 영국과 유럽의 여러 마을과 도시를 여행하며 다음세대를 위한 장소, 패션, 트렌드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며 '넥스트 클래식 가이드' 개발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2021년 10월 런던을 시작으로 2022년 2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마무리하는 이 'cool-hunting' 여정은 독일, 스폐인, 폴란드 그리고 오스트리아를 통과하며 그 나라의 정체성을 만드는 풍부하고 다양한 창의성 넘치는 서브컬처를 탐험하게 된다. '넥스트 클래식 가이드'는 라이브와 반응형 포털, 관심 있는 팔로워들이 4개월간의 여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 캠페인은 최근 몇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큐레이터 중 한 명인 영국의 콘텐츠 제작자이자 브랜드 컨설턴트인 사무타로가 시작한다. 사무타로는 워익셔(Warwickshire)의 게이든(Gaydon)에 위치한 재규어 제품 개발 센터에서 처음으로 이 창의적인 협업의 결과물을 볼 기회를 가졌다. 이곳에서 그는 클래식 내추럴 G9 재킷에서 영감을 받은 비스포크 재규어 E-PACE를 만든 재규어 팀의 디자이너 안나 아벨을 만났다.
재규어에서 컬러와 소재 디자인을 담당하는 안나 아벨은, "디자인은 재규어와 바라쿠타 브랜드의 핵심이다. 두 브랜드 모두 세월의 시련을 견뎌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취향과 시대적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디자인을 만들어 냈다. 결국 이 두 브랜드의 협업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게 된 것은 대단한 일이었으며, 무대와 스크린에서 모두 탐내는 전 세계의 가장 아이코닉한 사람들과 오랜 관계를 누려왔다."라고 말했다.
재규어 x 바라쿠타 E-PACE P30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비스포크 컬러인 'Neutro'를 선택했다. E-PACE는 G9 재킷의 특징을 도어 트림과 트렁크 바닥 양쪽에 사용했으며, 타탄도 루프에 사용했다. 그리고 바라쿠타 크레스트가 수놓아 진 헤드레스트, 리어 쿼터 글라스와 퍼들 램프에 바라쿠타의 앰블럼을 새겨 넣었다.
바라쿠타 G9 재규어 재킷은 소매에 'Jaguar'를 새겨 놓았으며, 안쪽에는 스페셜 에디션을 표시하는 재규어 x 바라쿠타 로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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