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이 자율작업 트랙터 ‘LS SmarTrek’과 원격관리 서비스 ‘iTractor’를 통해 농촌 고령화와 일손 문제 부족의 해결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농업 첨단화를 이끌고 있다.
트랙터 자율작업은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고 트랙터가 스스로 농경지에서 작업하는 첨단기술이다. LS엠트론의 자율작업 트랙터 ‘LS SmarTrek’은 초정밀 위치 정보 시스템인 RTK(Real Time Kinematic)-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적용했다. 정지 상태에서 트랙터 위치 정밀도는 2cm 이내, 작업 시 최대 오차 7cm 이내로 국내 최고 정밀도를 자랑한다. 배토기, 두둑성형기, 비닐 피복 작업 시 직진 정밀도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LS SmarTrek은 변속기, 엔진, 전자유압, PTO 및 조향 시스템을 전자식으로 제어하는 기술과 한국형 농업에 적합한 K-Turn 경로 생성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LS엠트론만이 가능한 K-Turn 방식은 여유 있는 회전 공간 확보가 어려운 국내 농지 환경에 맞춰 직진 작업 후 K형의 후진 및 회전을 통해 정확히 다음 작업 위치로 트랙터를 이동시키는 최상위 레벨의 자율작업 기술이다. 국내 최초로 전동식 파워시프트(오토모드) 변속기를 탑재한 점도 돋보인다.
운전이 미숙한 초보 농민도 자율작업 트랙터 ‘LS SmarTrek’을 통해 정밀한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경작 시간을 단축하고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현장 농가 테스트 결과(콩 농사 기준), 수동 작업 대비 경작 시간을 17% 단축하며 수확량은 8% 증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작업 대상 모델은 XP 모델(102마력 파워시프트)이며, 2022년부터는 MT4 모델에도 자율작업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LS 트랙터 원격관리 서비스인 ‘iTractor’는 원격으로 트랙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사용자에게 필요한 유지 보수 내용을 전달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경고, 소모품 교체시기 등 알림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다.
iTractor는 영농활동 정보를 자동 분석하여 사용자가 작업 이력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iTractor 대상 모델은 XP 모델(86/95/102/115마력), MT5모델(73마력), MT4모델(58/63/68마력)이다.
카드뉴스로 보는 LS SmarTrek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트랙터가 얼마나 작업 효율을 올리는지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알아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pk4JJ7_D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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