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는 다른 브랜드와 다른 럭셔리와 매력을 보이고 있다. 디자인, 스타일링, 다양한 옵션등을 통해 고객의 개인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매뉴팩처(MANUFAKTUR)"라는 새로운 라벨을 통해 고객의 개성을 더욱 강렬하게 표현하며, 수작업으로 가공된 엄선된 소재, 전용 컬러, 고품질 인테리어로 기존 모델을 더욱 고급화 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늘었다는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미 몇 년간 G-클래스를 통해 진행되어 왔다. "G MANUFAKTUR"는 차량에 맞게 특별히 선택된 소재와 컬러를 제공했다. 새로운 매뉴팩처 라벨을 추가하면서 메르세데스-벤츠는 CLS, 메르세데스-AMG 4도어 쿠페, S-클래스 롱휠베이스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등의 최고 라인업에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신차를 구매한다는 것은 동시에 여러가지를 결정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자동차는 개인적인 일상 생활의 일부인 동시에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은 엔진, 컬러, 인테리어, 옵션, 컴포트 기능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만들어 그들이 꿈꾸던 드림카를 만들 수 있다.
컬러, 가죽 장식,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특별한 것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메르세데스 벤츠는 매뉴팩처 라베로가 함께 특별한 모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맞춤형 옵션들을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장인 정신, 최고 품질의 소재들 그리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들이 옵션 리스트에 올라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은 피아노 라커(piano lacquer) 또는 우드로 된 최고의 소재, 감각적인 편안함, 독점 적용되는 트림 요소들을 만나게 된다. 장인정신이 빛나는 자수, 가죽 세공 및 섬세하게 적용된 트림등을 실제로 확인할 수도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롱휠베이스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센터 콘솔에 크롬으로 매뉴팩처 라벨을 새기고 자수를 넣는 등 1등급 소재를 선별하고 고품질 제조 공정을 거쳐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가장 표현력이 두드러지는 부분이 바로 컬러다. 매뉴팩처 라벨은 실키 매트, 하이글로스 메탈릭, 솔리드 컬러를 한정적으로 제공한다. 이 컬러들 중 일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를 연상시키는 컬러도 준비했다.
매뉴팩처 실리콘 그레이 유니 컬러는 1960년대 초반까지 당시 컬러 리스트에 있던 것이었고, 전설적인 모델인 300 SL'걸윙'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도 했다. 매뉴팩처 그라파이트 메탈릭과 매뉴팩처 올리브 메탈릭은 1980년대의 컬러 중 하나였으며, 매뉴팩처 빈티지 블루 유니 컬러는 1980년대 E-클래스(W123)과 S-클래스(W126)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컬러다.
새틴 마감처리를 주로 하는 매뉴팩처 캐시미어 화이트 망고와 매뉴팩처 칼라하리 골드 마그노와 같은 우아한 마감을 보여주는 컬러와 스포티 매뉴팩처 나이트 블랙 마그노 컬러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매뉴팩처 컬러는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이내믹한 라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독특한 컬러 대비가 특징인 고급 나파 가죽도 특별한 분위기를 만든다. 2012년까지 S-클래스에 사용되었던 특별한 컬러인 매뉴팩처 파스텔 옐로우/블랙, 클래식한 컬러인 매뉴팩처 딥 화이트/블랙을 다시 리스트에 추가했다.
또한 블랙 컬러와 조합을 이루는 매뉴팩처 너트 브라운/블랙, 매뉴팩처 트러플 브라운/블랙 또는 바다의 컬러인 매뉴팩처 요트 블루/블랙도 최고의 개성을 드러낸다. 시트는 정교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스티칭으로 고유의 스타일을 더욱 강조하며 쾌적하고 편안한 착석감을 보장한다.
이 패키지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의 스타 앰블럼, 메르세데스-마이하흐의 더블 M 앰블럼, 플로어 매트에 메르세데스-AMG 레터링 등 모델에 따른 옵션을 더했고 자수를 넣은 특별한 쿠션도 준비했다. 고객이 롱휠베이스 버전의 S-클래스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인 앰블럼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면, 앰블럼을 골드 또는 플래티넘 컬러로 바꿔 더욱 럭셔리한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했다.
특별히 선택된 실내 장식들은, 고객에게 일관된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정교하게 제작하고 구성한다. 예를 들어 수작업으로 완성한 투톤 매뉴팩처 가죽 스티어링은 물론 도어 센터 패널, 암레스트 및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하부까지도 정교하게 나파 가죽 라이닝을 넣었다. 정교한 스티치와 뛰어난 착용감은 모든 가죽 부품을 최고급 소재로 제작하는 최고 수준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추가로 선택 가능한 또 하나의 고급스러운 하이라이너는 마이바흐 롬부스를 이중으로 박음질한 나파 가죽으로 제작한 매뉴팩처 헤드라이너다. 다이아몬드 퀼팅과 대비되는 컬러의 후면 센터 패널과 다이아몬드 퀼팅이 없는 대비되는 컬러의 중앙 센터 패널로 구성된다.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는 특별한 나파 가죽으로 가장자리를 장식한 고품질의 두꺼운 플로어 매트로 더욱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라인과 앰블럼 패키지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 스타 앰블럼, 마이바흐 로고 또는 메르세데스-AMG 레터링을 넣을 수도 있다. 도어 실 패널에도 브랜드 로고를 넣고, 조명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데, 메르세데스-스타 로고 패턴을 넣을 수 있으며 마이바흐의 경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패턴을 더할 수 있다.
브랜드의 존재감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은 애니매이션 프로젝션으로 보이는 매뉴팩처 서라운드 라이팅이다. 도어를 열면 정교한 LCD 기능을 사용한 애니메이션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패턴을 바닥에 보여준다. 이 특별한 라이트 쇼는 4개 도어에 내장된 4개의 LED 프로젝터를 통해 실현되며 1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움직임이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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