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 없지만] 2022년형 쉐보레 타호와 서버번, 최고의 풀사이즈 SUV의 위용을 자랑하다

2022년형 쉐보레 타호(Tahoe)와 서버번(Suburban)에는 더 많은 기계적 옵션, 인포테인먼트의 개선 그리고 추가적인 기본 안전 사양들을 강화해 새로운 기능과 기술을 더한 모델을 선보인다.

이에 대해 쉐보레 트럭 마케팅 책임자인 켈리 맥도널드는, "타호와 서버번 고객들은 이런 차량들이 여행이나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능력, 공간 화룡, 기술 덕분에 계속 증가하고 있다. 쉐보레는 이런 인기있는 풀사이즈 SUV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업게 선두주자로 만들어가는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한다.

 

6.2리터 V8 엔진 그리고 새로운 eLSD 옵션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RST, Z71 그리고 프리미어 트림에는 420hp의 출력을 내는 6.2리터 V8 엔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6.2리터 엔진은 하이컨트리 트림에는 기본 탑재된다.

이 엔진은 듀얼 배기파이프가 기본이며 트레일러 견인을 포함한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 엔진의 효율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다이내믹 연료 관리 기술을 갖추고 있다. RST 트림에 6.2리터 V8 엔진을 선택하면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댐핑 시스템 중 하나인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은 프리미어 및 하이 컨트리 트림에서 기본 사양이며 Z71에서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5.3리터 V8 엔진은 LS, Z71, RST, 프리미어 트림에서는 기본 사양이다. 옵션으로 듀라맥스 3.0리터 터보 디젤 엔진을 Z71 트림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엔진은 푸시버튼 일렉트릭 시프트 변속 기능을 더한 10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2022년형 모델을 위해, 일렉트로닉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은 풀사이즈 SUV에 더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카의 DNA에서 가져왔다. 주행 중 휠 슬립이 감지되면 eLSD가 신속하게 반응해 토크를 필요한 휠로 바로 보내 트랙션을 개선한다. 

이런 추가적인 트랙션은 거친 지형이나 날씨 조건에서 운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오프로드에 초점을 맞춘 트림인 Z71 트림에서 사용할 수 있는 eLSD는 4WD LOW기어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머드 또는 모래 지형에서도 휠 슬립을 방지할 수 있다.

 

강화된 견인 기술과 더 커진 드라이버 인포메이션 클러스터

 

2022년형 모델을 위해 타호와 서버번은 최대 13개의 카메라 뷰를 제공한다. 이 카메라 중에는 트럭과 트레일러가 정확하게 연결되었을 때 운전자가 트레일러를 가상으로 "투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트레일러 뷰도 포함되어 있다. 또 새롭게 추가된 트레일링 뷰를 통해 후방 트레일러 뷰, 사이드 뷰, 액세서리로 추가하는 트레일러 실내 뷰까지 볼 수 있다.

2022년형 타호와 서버번의 LT 트림 이상에는 12.3인치 대형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를 기본 사양으로 만들었다. 고객은 4가지 레이아웃을 가진 이 클러스터를 이용해 일상생황이나 여행 중 가장 편한 방식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과의 완벽한 호환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최근 운전자들은 점점 더 개인 기술과 차량간 원활한 통합을 기대하고 원한다. 구글을 내장한 LT 트림 이상은 차량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맵스, 구글 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새로운 경험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까지 이어진다. 덕분에 고객은 새로운 차원의 커스터마이징과 사용의 유연성을 갖게 된다.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센터 스크린에 화면을 띄우고 구글 앱과 서비스가 차량의 하드와이어에 통합된다. 고객은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맵스 및 내비게이션, 구글 플레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커넥티비티 기능을 더할 것이다. 2022년형 모델은 음성과 스티어링 휠의 버튼으로 차량의 기능을 보다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 또는 스티어링 휠의 버튼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은 전화, 문자 메시지, 오디오 볼륨, 라디오, 구글 맵스 내비게이션, HVAC등이다.

 

더 강화된 액티브 세이프티 기능과 다양한 컬러

 

안전 기능은 타호와 서버번에도 상당히 중요한 것이다. 2022년형 모델에는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액티브 세이프티 기능이 있는데 차선이탈 경고와 프론트, 리어 파크 어시스트 그리고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이다.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이 있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은 감지된 차선 밖으로 차량이 움직일 때 스티어링 휠을 강제로 움직여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2022년형 타호와 서버번의 모든 트림에는 쉐비 세이프티 어시스트(Chevy Safety Assist)라 부르는 6가지 액티브 세이프티 기능을 적용했다. 이 기능에는 차선 이탈 경고와 차선 유지 보조 기능 그리고 긴급 제동, 전방 보행자 긴급 제동, 전방 충돌 경고, 거리 유지, 인텔리 빔과 오토라이트 기능이다.

2022년형 타호와 서버번에는 안전벨트 착용을 상기시켜주는 기능인 "Buckle to Drive"가 기본 사양에 포함되어 있다. 이 기능은 운전자와 앞좌석 승객이 감지될 경우 안전벨트를 착용할 때까지 파킹 기어에서 변속이 되지 않는다. 미국 도로교통 안전국(NHTSA)에 따르면 안전벨트는 교통사고시 운전자를 보호해주는 가장 좋은 안전기능이라고 한다.

새로운 컬러가 타호와 서버번에 추가되었는데, 에버그린 그레이 메탈릭과 어버번 메탈릭 그리고 다크 애쉬 메탈릭 컬러를 2022년형 모델부터 선택할 수 있다.

2022년 타호와 서버번은 10월부터 생산에 들어가 고객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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