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처음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비밀리에 보관해 오던 컨셉트카 디자인을 "Porsche Unseen"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했다. 여기에는 포르쉐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15대의 컨셉트카가 담겨있는데, 포르쉐가 최초의 도면부터 양산차 제작을 위한 모델 도면까지 모든 디자인 프로세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겨있다.
포르쉐 올리버 블룸 이사장은, "전세계의 포르쉐 팬들은 포르쉐의 시대를 초월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좋아한다. 비전을 담은 컨셉트 연구는 이런 결과를 만드는 기초가 된다. 미래 포르쉐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 플을 제공하며 포르쉐의 전통과 시대를 뒤흔드는 미래의 기술을 결합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전에 발표되지 않았던 디자인에 대해서는 포르쉐 뉴스름을 통해 독점적으로 기사화하고 있다. 웹 TV에서 방송하는 'The 9:11 Magazine'을 통해 마이클 마우어 포르쉐 치프 디자이너와 함께 디자인과 양산형 모델과의 연관성에 대한 에피소드를 내보내고 있다.
포르쉐 팬들을 위해 "Porsche Unsight"라는 제목의 책도 발매했으며 포르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오늘 "Unseen" 시리즈에서는 6대의 포르쉐가 공개하지 않았던 하이퍼카를 소개한다.
Porsche 906 Living Legend (2015)
'Porsche 906 Living Legend(2015년, 1:1 하드 모델)'의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슈퍼 스포츠카의 비전에서 포르쉐 906이 비율과 디자인 큐를 제공했다. 특히 이 컨셉트카의 혁신적인 부분은 두 개의 보디가 서로 밀고있는 것 같은 시각적 인상을 주는 것이다. 중간의 간극이 미드십 엔진의 환기를 위한 에어 덕트로서의 역할을 하는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이하다.
Porsche Vision 918 RS (2019)
'Porsche Vision 918 RS(2019년, 1:1 하드 모델)'의 기본 아이디어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포르쉐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라는 것에서 시작했다. 2019년 디자이너들은 918의 새롭고 매혹적인 진화를 이루어냈다. 더욱 발전딘 드라이브, 섀시 기술은 물론 공기역학적으로도 완벽한 보디를 만들었으며 이 컨셉트카는 일반 도로와 레이싱 트랙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Porsche Vision 920 (2019)
'Porsche Vision 920(2019, 1:1 하드모델)'은 포르쉐 로드 스포츠카의 공식적인 언어와 프로토타입 레이싱카의 기능적 디자인을 어떻게 결합할 것인가하는 의문에서 시작했고, 이 컨셉트카는 그 의문에 대한 해답으로 이 극한의 하이퍼카를 만들어냈다.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 된 보디와 실내 중앙에 위치한 콕핏은 트랙과 도로간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든다.
Porsche Vision E (2019)
'Porsche Vision E(2019년, 1:1 하드 모델)'의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포뮬러 E에서 시작했고 미래의 기술은 고성능으로 테스트되며 한계적인 상황까지 밀어부친다. 디자인팀은 'Porsche 99X Electric'을 기반으로 일반인 레이서들을 위해 획기적으로 경량화 된 1인승 레이싱카를 개발했다. 이 컨셉트카가 선사하는 완전한 전기 레이싱카의 드라이빙은 숨막힐 정도다.
Porsche 919 Street (2017)
'Porsche 919 Street(2017년, 1:1 클레이 모델)'는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가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3번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개발되었다. LMP1 레이싱카를 바탕으로 마이클 마우어와 그의 팀은 일반인 레이싱 드라이버들을 위한 특별한 시리즈라는 새로운 비전을 개발했다.
Porsche 917 Living Legend (2013)
'Porsche 917 Living Legend(2013년, 1:1 클레이 모델)'는 포르쉐 917 KH로 1970년 여름 르망에서 포르쉐에게 첫 종합 우승을 선물한 것에서 시작했다. 2013년 포르쉐가 LMP1 에 복귀했을 때 독일 바이작의 팀은 지난해 우승한 레이싱카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을 더했다. 포르쉐 918 스파이더는 기술적인 영감을 주었으며, 포르쉐의 모든 슈퍼 스포츠카는 언제나 레이싱 트랙의 한 가운데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느낌을 주며 이것을 더욱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처: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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