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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3 유로앤캡 안전도 테스트 최고점수 획득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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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ID.3가 유럽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앤캡(EURO NCAP) 테스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테스트에서 안전 보조시스템은 물론 성인 탑승자, 어린이, 보행자를  기준으로 새로운 모듈형 전기 구동 매트릭스(MEB)에서 훌륭한 점수를 받았다.

폭스바겐 그룹에서 개발을 담당 임원인 프랭크 웰치 박사는, "이번 테스트는 ID 개발팀 전체적으로 큰 성공이며 폭스바겐의 높은 안전성은 언제나 우리에게 중요한 개념이며 이는 모두 MEB에 통합되어 있다. 그것을 ID.3는 5개의 별로 증명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탑승자 보호에 대한 평가

성인 탑승자 보호에 대한 평가는 정면, 측면 그리고 후방 충돌 테스트가 포함된다. 이 테스트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및 구난 등의 측면에 대한 평가를 통해 ID.3의 성인 운전자와 탑승자 보호 수준은 87%였으며, 어린이의 경우는 89%였다.

이 평가는 3가지 중요한 측면이 있는데, 정면 도는 측면 충돌시 어린이 보호 시스템외에 다양한 크기의 차일드시트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에 장착된 장비들을 테스트하는 것도 포함된다.

 

탑승자 보호 이외의 테스트 항목과 폭스바겐 최초의 안전장치

유로앤캡은 차량 내 탑승자 보호는 물론 자동 자동긴급제동장치(AEB)가 보행자, 자전거 등을 얼마나 잘 보호할 수 있는지도 테스트한다. 심사위원단은 추가적인 기본  보조 시스템들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ID.3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 중 하나는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한 차선유지를 위한 "차선유지보조장치"와 비상제동을 위한 "프론트어시스트"를 기본장착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폭스바겐에서 처음 적용한 1열시트 센터 에어벡이 ID.3에 장착되었다. 측면 충돌시 센터 에어백은 운전자와 동승자 사이에서 작동해 머리 충돌을 예방한다. 또한 폭스바겐은 옵션으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트래블 어시스트를 통해 최고속도 160km/h까지 운전자를 보조한다. 교통정체, 블라인드 스팟 센서, 비상 보조 장치 및 파크 어시스트 등이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안전도를 표시하는 별 5개를 받은 ID.3는 신형 골프와 티록에 이어 폭스바겐의 유로앤캡 최고등급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로앤캡은 1997년부터 신차의 안전에 대한 엄격하고 공정한 기준이 되어 오고 있다. 유로앤캡은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신차의 안전도에 대한 객관적이고 최신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수동적 안전에 대한 기준과 테스트를 강화하고 있다. 

출처: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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