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까지, 거의 50억명의 사람들이 도시에 살게 될 것이다. 도시공간을 "지속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은 21세기를 사는 사람들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려는 열망은 모든 도시 거주자들이 공유해야 하는 것이다. 대체 교통수단의 확산뿐만 아니라 공기질, 전자상거래 및 주택공급 증가와 같은 요소들이 대도시의 얼굴, 교통, 생활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푸조는 이 새로운 시나리오에 적응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100% 전동화를 목표로 설정했다. 뉴 푸조 e-208과 뉴 푸조 e-2008과 같은 도심형 차량 덕분에 목표 달성이 가능하며, 100% 전기 유틸리티 차량을 이용한 물류에 대한 부분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푸조는 전기자전거, 스쿠터, 킥보드 등 360도 모빌리티 공급자인 동시에 프리2무브(Free2Move)와 같은 카쉐어링 비즈니스의 공급자이기도하다. 푸조는 "라스트마일"을 넘어선 모빌리티의 환경친화적인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다.
도시를 위한 새로운 탬플릿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며 대체에너지로 움직이는 자동차와 자전거 그리고 보행자를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점진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다.
모빌리티 공급자로서 푸조는 성능과 자율성이 시장에서 다양한 범위의 전기차를 통해 고객들의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소형차, SUV, 상용차, 자전거, 스쿠터 등 모두 푸조의 전동화 전략에 따라 각각의 역할을 하고 있다.
"Power of Choice" 전략은 푸조가 추구하는 기술의 한 축이다. 차세대 전동화 모델들은 디자인, 편안함, 옵션, 공간, 적재공간은 물론 운전의 즐거움을 희생시키지 않은 상태로 푸조의 고객들의 필요에 따라 가장 적합한 에너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선택할 수 있는 모델도 다양하다. 이미 푸조의 에너지 선택 전략은 충분히 실현중이다. 승용모델의 경우 뉴 푸조 e-208, 뉴 푸조 e-2008, 3008 하이브리드, 508 하이브리드, 508SW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으며, 상용모델도 푸조 e-엑스퍼트, e-트래블러, e-박서 등도 선택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모두 가솔린, 디젤의 내연기관과 동일한 적재공간 및 운전자 지원 기능들도 같다.
뉴 푸조 e-208은 도시와 고속도로등 모든 도로에서 편안한 이동의 자유를 보여주었다. WLTP 기준으로 50kWh의 배터리는 최대 340km(유럽기준 - 한국기준:244km)를 주행할 수 있다. 100kW(136hp)의 출력과 23.5kg.m의 토크로 성능도 충분하며 소리와 진동이 없으며 0-100km/h도 8.1초로 빠르다.
3개의 주행모드를 사용하면 뉴 푸조 e-208은 Eco 모드에서는 주행거리 최대화를 위한 주행, Normal 모드에서는 일상적인 최대의 편안한 주행을, Sport 모드에서는 가장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뉴 푸조 e-208의 주행거리, 성능, 민첩함등을 모두 만족시키는 도시에 특화된 시티카로 충분하다.
뉴 푸조 e-2008은 이전 세대보다 더 길고, 더 낮고, 더 기술적이며, 더 효율적으로 개선되어 컴팩트 SUV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푸조의 실루엣은 강인하며 인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들을 가득 품고 있다. 뉴 푸조 e-208과 동일한 성능을 내며 WLTP 기준 최대 320km(유럽기준 - 한국기준:237km)을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는 차체 바닥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조의 노하우를 녹여내 이상적인 무게중심과 편안한 주행, 핸들링의 균형을 완벽하게 조합시켰다.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전기차를 염두에 두고 있었던 CMP/e-CMP 플랫폼 덕분에 공간 활용도 완벽하다. 4.3m의 길이에 휠베이스는 2.6m를 확보했다. 트렁크 공간도 가솔린, 디젤, 전기 모두 434리터 동일하게 구성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 푸조는 가장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푸조의 베스트셀러인 푸조 3008은 225hp의 출력을 내는 전륜구동 버전과 300hp의 출력을 내는 4륜구동 버전이 있으며, 푸조 508과 푸조 508SW에도 4륜구동 버전이 있다. 100% 전기주행 모드인 ZEV 모드, 4륜구동 모드인 HYBRID4 모드, 스포츠 모드와 하이브리드 모드는 운전자가 원하는 주행의 즐거움을 모두 만족시킨다.
푸조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Electric, Hybrid, Sport, 4WD 4개의 드라이브 모드가 있으며, 버전에 상관 없이 Electric 모드에서는 진동, 소음, 배출가스,기어변솓 등이 모두 '0'이 된다. 모든 버전은 WLTP 기준에서 최저수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ZEV 모드의 자율성 하나만으로도 대부분의 일상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최근 푸조 508, 508SW 푸조 스포츠 엔지니어드 모들이 추가되며 푸조는 고성능 라인을 강화했다. 스포츠맨십과 기술의 완벽한 조화로 푸조는 전혀 새로운 코드의 퍼포먼스를 내는 자동차를 선보였다.
푸조는 배터리와 성능이 모든것을 말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대량생산 모델에도 전에 보지 못했던 수준의 출력과 토크를 만들어내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엔진과 모터를 결합해 360hp의 출력과 53.0kg.m의 토크를 끌어내지만 이산화탄소 배출은 최소화했다.
스포티함과 기술의 조합은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고, 푸조의 DNA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 고성능 모델은 WLPT 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6g/km에 불과하며 연비는 49.2km/l에 달한다.
속도와 배송이 핵심인 e-커머스의 급격한 성장과함께 전기를 사용하는 상용차도 급격하게 성장했다. 푸조는 100% 전기 상용차를 시장에 내놓은 몇몇 브랜드 중 하다. 푸조는 e-트래블러, e-엑스퍼트 그리고 e-박서 등 3종의 전기 상용차를 출시했다.
EMP2 멀티에너지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푸조 e-엑스퍼트, e-트레블러는 100% 순수 전기차로 생산되며 최대 100kW(136hp)의 출력과 26.5kg.m의 토크를 낸다. 전기차인만큼 소음, 진동, 기어변속, 배출가스는 전혀 없다. 파워트레인은 뉴 푸조 e-208, 뉴 푸조 e-2008과 유사하다. 기어박스는 상용차에 맞도록 튜닝했다. 두 모델 모두 2가지 버전이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은 50kWh, 75kWh로 구분되며 WLTP 기준 230km, 330km(유럽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뉴 푸조 e-박서는 "Power of Choice" 전략에 따라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실루엣을 가지고 있다. 휠베이스가 3m, 3.45m, 4.04m로 3가지로 구분되고, H1, H2, H3로 3가지 전고로 구분된다. 적재공간은 최소 55 - 17 m³ 로 구분되며 최대적재량은 1,890kg이다. 특정한 용도로 제작할 수도 있으며, 싱글캡 섀시(L2, L3, L4)와 더블캡 섀시(L3) 그리고 캡 플로어(L3, L4)로 구분된다.
배터리는 차체 바닥에 위치하며 최적의 무게배분으로 내연기관과 동일한 강성과 주행능력을 갖췄다. 뉴 푸조 e-박서는 2가지 버전으로 공급되며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은 37kWh, 70kWh다.
푸조의 승용모델과 마찬가지로 상용모델의 전동화 버전은 다양한 형태의 영업활동에도 맞으며 성능의 손실도 없는 동시에 도심에도 무공해로 진입할 수 있다. 푸조의 상용모델은 100% 전동화가 완료되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100% 전기차인 파트너 밴도 출시했다.
파워트레인은 eC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대 100kW의 충전용량을 갖춘 50kWh 수냉식 전기 배터리를 탑재했다.그리고 100kw(136hp)의 출력을 내는 전기모터와 1상 7.4kW, 3상 11kW로 충전 가능한 온보드 충전기를 탑재했다.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측면에서도, 푸조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들을 생산하고 있다. 2륜 모델의 경우, 푸조 디자인 랩이 디자인한 eF01 모델이 전기자전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알루미늄 덕분에 무게는 20kg이 안되며 단 10초만에 폴딩 가능하다. 이 저기자전거는 푸조 3008의 트렁크에 도킹스테이션으로 연결하면 충전 가능하다. eF01은 시마노의 알투스 레보시프트 8단 기어박스를 장착하고 있으며 시속 30km/h로 최대 6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2020년, 푸조 모터사이클은 가장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인 Ludix를 전기 버전인 푸조 e-Ludix로 재탄생시켰는데, 이 모델은 푸조의 4번째 "배출가스 제로" 모델이될 것이다. 푸조 e-Ludix는 도시에 거주하는 30-40 밀레니얼 세대들을 위한 것이다.
푸조 e-Ludix는 보복고적이며 심플히며 도시적인 새로운 컨셉트의 도시 모빌리티다. 일상적인 생활을 편안하게 만드는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도심형 모빌리티다. 푸조 e-Ludix는 3시간이면 80%까지 충전 가능하며 최대 5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2휠 사용자들의 평균 주행거리를 고려하면 배터리 걱정 없이 도시에서 생활할 수 있다.
'MOBILITY CONT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드 브롱코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무엇이든 가능하다! (0) | 2021.03.19 |
---|---|
모든것이 다 바뀌었다. 뉴 푸조 308 공개 (0) | 2021.03.18 |
볼보, 구글과 협력해 안드로이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확장한다 (0) | 2021.03.18 |
포르쉐가 리막의 지분을 24%까지 올린 이유는? (0) | 2021.03.18 |
기아 EV6, 기아의 철학을 담아 미래를 그리다 (1) | 2021.03.16 |
미래와 디지털을 위한 르노 다이아몬드 로고 (0) | 2021.03.16 |
폭스바겐 ID.3의 컨버터블? 상상이 현실이 될까? (0) | 2021.03.15 |
[한국엔 없지만] 스마트 업그레이드, 포드 F-시리즈 슈퍼듀티 픽업 (0) | 2021.03.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