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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구글과 협력해 안드로이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확장한다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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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자사 모델 포트폴리오의 광범위한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XC60, S90, V90, V90 크로스컨트리에 구글이 내장된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구글과 협력해 개발된 이 시스템은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커넥티비티가 특징이다.

볼보 자동차 그룹은 구글과 함께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구글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가 내장된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로, 순수전기차인 XC40 리차지에 처음으로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볼보는 고객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글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모든 볼보에서 사용 가능한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도 선보인다.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에는 구글 앱스와 서비스, 볼보 온 콜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와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다.

구글앱스와 서비스는 구글 어시스턴트의 핸즈프리 도움말과 구글 맵스를 사용하는 동급 최고수준의 내비게이션, 구글 플레이를 통한 차내의 다양한 앱 생태계를 구축해 안드로이드 구동 시스템의 기능을 강화한다.

구글 어시스턴스를 이용하면 운전자들은 목소리를 이용해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차내 온도 조절,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음악, 팟캐스트 재생, 메세지 전동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볼보에 최적화된 음악 및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구글맵스는 최신 지도와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위에서 언급한 모델들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외에도 레이더,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현대적이고 확장 가능한 능동형 안전시스템인 ADAS와 함께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다른 포트폴리오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컬러와 옵션외에도 60 시리즈의 모든 모델에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인테리어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 옵션은 순수전기차인 XC40 리차지에서도 선택 가능하다. 


모델 포트폴리오 업데이트는 볼보가 최근 발표한 판매 전략에서 순수전기차 XC40 리차자는 온라인으로만 판매가 진행될 것이라는 점도 밝혔다. 새로운 전략에 따라 볼보는 2030년까지 모든 모델을 전기차로 바꾸고 온라인 판매만 진행하게 될 것이다. 

순수전기차 XC40과 이후 선보인 C40 리차지는 볼보의 온라인스토어인 volvocars.com(유럽기준)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며, 고객에게 단순화된 구매 프로세스, 투명한 가격, 출고기간 단축을 목표로 사전 옵션 구성이 가능한 컨피규레이터를 추가하도록 개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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