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혁신을 그대로 보여준 '4 시리즈', 2023 레트로모빌 쇼에서 확인했다

푸조는 푸조 401에서 최근 선보인 푸조 408까지, 푸조의 역사와 디자인, 혁신 그리고 업적들이 무엇인지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2023 레트로모빌 쇼에서 '4 시리즈'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먼저 알뤼르(ALLURE) 테마로는 푸조 '4 시리즈'의 역사를 그려냈다. 최초의 푸조 401에서 최신의 408까지 등장했다. 다음 이모션(EMOTION)은 40주년을 맞이한 아이코닉 해치백 푸조 205를 기념했다. 마지막으로 엑설런스(EXCELLENCE)는 푸조 408에 담긴 80년이 넘는 시간을 쌓아온 푸조의 혁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푸조는 2022년 자동차 디자인의 위대한 전통에서 영감을 얻은 패스트백 푸조 408을 시장에 내놓으며 신선한 파문을 일으켰다.

'4'라는 숫자로 태어난 모든 푸조 모델들에게 거의 90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스타일과 혁신은 필수 요소였다. 그 증거가 바로 푸조 408이다. 

푸조는 현재 자동차 시장의 정점인 C 세그먼트에서 가장 독특한 패스트백 실루엣의 모델을 출시하며 푸조의 창의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푸조는 고양이 같은 자세와 독특한 디자인 외에도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정교한 엔지니어링의 우수성과 지능형 전기화, 운전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푸조 408을 만든 디자이너들과 엔지니어들은 7세대 푸조 '4 시리즈'를 통해 혁신을 멈추지 않았던 전임자들이 20세기 초부터 만들어온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레트로모빌 쇼에서 푸조는 뉴 푸조 408과 함께 푸조의 아이코닉 '4 시리즈' 6개 모델을 선보였다.

1. 6대의 푸조 4 시리즈

'4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인 푸조 401 세단(1934-1935)은 독립적인 프런트 휠로 혁신을 일으켰으며, 푸조 401 이클립스(1935)는 최초의 쿠페 카브리올레 모델로 자동차 역사에 발자취를 남겼다.

푸조 402(1938-1942)는 디자인을 심플하게 만들기 위해 그릴 뒤로 헤드라이트를 넣으며 디자인의 혁신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에어로다이내믹스의 초기 형태를 만들었다.

푸조 403 카브리올레(1956-1961)은 콜롬보 형사 덕분에 카브리올레 버전이 유명해졌으며, 세단, 에스테이트, 밴, 픽업 등 다양한 형태의 모델을 출시하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라틴풍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푸조 404 쿠페(1962-1968)의 디자인은 푸조와의 협업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의 피닌파리나가 만든 걸작이다. 

푸조 405 Mi16 르망(1993)은 푸조가 1993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405 Mi16의 스페셜 에디션이다. 160hp의 출력을 내는 일반적인 Mi16 트림의 16밸브 2리터 가솔린 엔진을 사용했으며 가죽/알칸타라 소재를 실내에 사용했고, 15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했다.

2. 푸조 박물관의 2023년, 전설의 해치백 푸조 205의 40주년과 다양한 페스티벌 

2023년은, 푸조 박물관(Aventure PEUGEOT)에게 특별한 해가 될 것이다. 1983년 2월 24일 태어나 푸조의 전설이 된 '신성한 숫자'를기념하기 위한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페스티벌은 가장 희귀한 버전 중 하나인 1991년형 205 GTI Griffe를 전시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이 모델은 130hp의 출력을 내는 1.9리터 엔진을 장착한 스페셜 시리즈다.   

푸조는 언제나 4륜은 물론 2륜에서도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푸조는 9번이나 월드 스피드 레코드를 작성한 1934년형 푸조 P515 "World Records" 모터바이크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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