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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컴팩트 유틸리티 밴 세그먼트 수소전기차 출시한다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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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브랜드 푸조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더욱 줄이려는 노력을 더욱 가속화하며 수소전지를 사용하는 다른 전기차 외에 2021년부터 컴팩트 유틸리티 밴 세그먼트의 수소전기차를 생산하는 최초의 브랜드 중 하나가 되었다. 

뉴 푸조 e-엑스퍼트 하이드로젠(PEUGEOT e-EXPERT Hydrogen)은 고객이 자신의 용도에 가장 적합한 다양한 파워트레인 중 선택할 수 있는 푸조의 전기차 전략인 '확장된 파워 오브 초이스(Extended power of choice)'의 가장 최신의 아이콘이 되었다.

수소전지 전기차 버전은 푸조 엑스퍼트 레인지의 전동화가 빠르게 진행되었음을 의미한다. 2020년 배터리를 장착한 구형 e-엑스퍼트를 선보인 이후 2021년 초 '올해의 인터네셔널 밴'에 선정되었고, 1992년 이후 6번째로 이 권위있는 상을 받은 모델이 되었다.

뉴 푸조 e-엑스퍼트 하이드로젠에는 혁신적이며 스텔란티스가 자랑하는 새운 '중전력 플러그인 수소 연료전지 전기(mid-power plug-in hydrogen fuel cell electric)'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는데, 이 시스템은 탱크에 저장된 수소 덕분에 주행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해내는 연료전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이 가능하며 특정 주행 환경에서 전기 엔진에 전력을 공급하는 10.5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충전식 배터리를 장착했다.

뉴 푸조 e-엑스퍼트 하이드로젠은 이산화탄소 발생이 전혀 없으며, 3분 이내에 WLTP기준 4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양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고, 고전압 배터리를 위한 충전 소켓, 디젤 버전과 전기차 버전의 스탠다드와 롱 버전 트림을 동일하게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최대 적재함 용량은 6.1m³이며, 최대 1,100kg을 적재할 수 있으며 최대 1,000kg까지 견인할 수 있다. 

강력한 특성, 도심지에서의 조용한 주행, 이산화탄소 무배출, 다양한 활용성과 실용적인 성능을 확보하고 있는 뉴 푸조 e-엑스퍼트 하이드로젠은 푸조가 선보이는 또 다른 모빌리티임에 분명하다. 전문적인 상용차 고객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도시 커뮤니티를 위해 높은 활용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뉴 푸조 e-엑스퍼트 하이드로젠은 2021년말부터 프랑스와 독일을 대상으로 다이렉트 세일즈 방식으로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 생산은 프랑스 발렌시엔에서 우선 생산되며, 이후 독일 뤼셀하임에 위치한 스텔란티스 그룹의 수소 전용 센터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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