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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 정상화를 위한 최초의 폭스바겐 자문위원회가 열린 날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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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첫번째 자문위원회는 1951년 5월 22일 독일 정부의 지시에 따라 만들어졌다. 자문위원회는 953년 8월, 1952년 채택된 회사법의 규정에 따라 자문위원회를 대체한 감독위원회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다. 볼크스부르크에서 개최된 자문위원회는,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이었기에 모두 환영했다.

폭스바겐에게 자문위원회의 개최는 민주화를 위한 중요한 단계이자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가는 기본적인 조건이었다. 1945년 12월 폭스바겐 "비틀(Beetle)"의 생산이 시작된 이후 불과 몇년 만에  모든 필수적인 기반들이 만들어지고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1949년 10월, 폭스바겐 공장의 기초를 만들었던 영국 군사정부는 그들의 신탁통치를 독일 정부에 이양했다. 그리고 폭스바겐은 당시 니더작센주에서 경영하게 되었고 폭스바겐의 역량과 기본적인 법규들이 규정되고 경제적 중요성이 커지자 연방정부와 니더작센주에의해 자문위원회가 설립되었다.

당사자간의 상호 업무에 대한 부분은 1951년 5월 21 법령에 의해 규정되었고, 그 규정에는 "연방 재무장관은 경제부 장관과 합의하고 작센주 정부와 함께 자문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임명한다."고 정해져 있었다. 폭스바겐 자문위원회의 초대 의장은 하인츠 M.외프터링(Heinz M. Oeftering)이 맡았다. 연방 재무부를 대표하는 공무원인 그는, 자문위원회에 당국과 업계 대표외에도 노동조합과 폭스바겐 영업조직과 서비스 조직도 포함시켰다.

1951년 5월 22일 볼크스부르크에서 자문위원회의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위원회의 첫번째 주제는 1948년 화폐개혁 이후 요구된 일상적인 업무와 독일 화폐 마르크로 계산된 대차대조표를 확인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폭스바겐그룹의 이사였던 하인리히 노르드호프(Heinrich Nordhoff)는 자문위원회외의 협력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연설을 통해 "자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이사회가 책임지고 잇던 부분을 자문위원회에서 맡아주게 되어 기쁘다. 자문위원회의 소중한 조언과 지원에 대해 매우 감사한다."라고 자문위원회의 설립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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