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그란투리스모7 독점 공개! 포르쉐 비전 그란투리스모

포르쉐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일본 비디오 게임 제작사 폴리포니 디지털이 게임을 위한 스펙터클한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그란투리스모(Gran Turismo)' 게임 시리즈는 2017년부터 포르쉐의 스포츠카를 등장시켰으며, 가장 최근에는 타이칸 터보 S를 출시했다. 이 게임의 7번째 에디션 출시를 앞두고, 포르쉐는 처음으로 순수한 가상세계를 위한 콘셉트카를 개발했다.

포르쉐 비전 그란투리스모(Porsche Vision Gran Turismo)는 포르쉐가 시뮬레이션 게임을 위해 특별히 만든 최초의 콘셉트카다. 2022년 3월 4일 플레이스테이션 4와 플레이스테이션 5용으로 출시될 그란투리스모 7에 독점 출시를 앞두고 있다.

폴리포니 디지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포르쉐는 특별한 시각적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양산형 모델 생산을 위한 모델 개발의 다양한 제한에서 벗어나, 그들은 그란투리스모 콘셉트카를 위한 그들만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었다.

 

포르쉐 디자인 요소를 담은 미래의 비전

 

비전 그란투리스모는 우리에게 익숙한 포르쉐의 디자인 요소들을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했다. 이 콘셉트카는 특히 스포티한 높이 대 폭의 비율, 극도로 낮게 위치한 보닛과 확실하게 드러난 윙으로 포르쉐의 전형적인 비율을 그대로 드러냈다.

순수한 모습의 전면 라이트와 통합된 에어 인테이크는 타이칸의 디자인 언어와 시각적으로 유사하다. 이것은 순수 전기차에 대한 노하우를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다. 후면은 911 및 타이칸에서 보던 익숙한 라이트 시그니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짧아진 라이트 스트립 형태로 완성되었다.

스티어링 휠 위에 떠있는 듯한 커브드 홀로그램 디스플레이가 운전자를 향하고 인테리어에서도 포르쉐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고 있다. 낮은 시트는 이 콘셉트카의 다이내믹한 느낌을 강조한다. 인테리어는 실제와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 더욱 사실감을 더했다.

순수한 디자인 테마 외에도 강력한 스포츠카를 의미하는 새로운 기능들이 등장해 선수들이 컨트롤러를 통해 햅틱 피드백을 경험해 스티어링 휠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빠르고 직접적인 피드백은 실제 레이싱카의 느낌과 거의 유사하다.

순수하게 가상공간을 위해 개발된 최초의 포르쉐 스포츠카는 포르쉐와 폴리포니 디지털과의 파트너십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포르쉐는 진실되고 감성적인 경험을 의미한다. 이런 맥락에서 비디오 게임과 가상 세계는 스포츠카를 상호작용할 수 있게 만들고, 운전하기 쉬운 경험으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낸다. 이런 이유로 포르쉐는 수년간 게임 산업의 다양한 회사들과 협력해 왔으며 이런 활동들은 마케팅 믹스의 필수 요소가 되었다. 무엇보다 포르쉐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지속적인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포르쉐 비전 그란투리스모의 테크니컬 데이터

 

가속 0 – 100 km/h : 2.1초
가속 0 – 200 km/h: 5.4 초
최고속도: 350 km/h
최고출력: 820 kW (950 kW 오버부스트&런치컨트롤)
배터리: 87 kWh
주행가능거리: 500 km (WLTP)
구동방식: 4륜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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