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만 출시하는, 렉서스 IS 500 F SPORT 퍼포먼스

렉서스는 IS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을 더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는 렉서스 고유의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진화시킨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퍼포먼스 모델 'F SPORT Performance'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했다

렉서스는 IS에 V8 5.0리터 엔진을 탑재한 IS 500 F SPORT Performance 모델을 2022년 8월 5일부터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IS는 1999년 1세대 모델이 데뷔한 이후 컴팩트 FR 스포츠 세단으로서 '자동차를 조종하는 즐거움'을 추구해왔다. 렉서스의 승차감을 기본으로 끊임없이 진화해 운동성능을 향상시키고 이를 표현하는 스포티한 디자인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20년 11월 출시한 IS는 렉서스만이 가능한 주행 특징인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추구하기 위해 시모야마의 토요타 테크니컬 센터에서 능력을 업그레이드한 덕분에 2021년 일본 시장에서 연간 1만대 넘게 판매했다.

일본 시장에서 얼마 전 발표한 RX500h F SPORT Performance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F SPORT 패키지 사양에 더해 파워트레인을 강화한 퍼포먼스 모델로, F SPORT Performance 패키지를 IS 500 모델에 추가해 달리는 즐거움과 새로운 매력을 제공한다.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것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는 것도 목표로 한다.

새로 출시하는 IS 500 F Sport Performance는 V8 5.0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81PS, 최대토크 54.5kg.m을 내며 고성능 파워트레인에서 나오는 부드럽고 기분 좋은 가속감과 관능미 넘치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AVS나 EPS에 튜닝을 더하고, 리어에 '퍼포먼스 댐퍼'를 추가해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최고의 승차감과 스티어링 안정성을 실현했으며, 브레이크는 전륜에 356mm, 후륜에 323mm의 대형 브레이크 로터를 채용해 제동력을 확실히 챙겼다. 디자인 포인트로 고배기량 V8 엔진의 존재를 느낄 수 있는 후드 스타일, 블랙 캘리퍼, 듀얼 머플러등을 채택했다.

일본 출시를 기념해 'F SPORT Performance First Edition' 500대를 추첨을 통해 판매한다. 추첨을 위한 사전예약은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시장으로 하고, 2022년 겨울 공식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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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 만드는 또 다른 세계, 이제는 고성능 영역을 리드할 준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