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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지프 최초의 전기차 어벤저 유럽부터 본격 계약 시작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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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2022년 파리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지프 최초의 전기 SUV, 뉴 어벤저를 유럽의 주요 국가 전시장에서 공식 계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지프 어벤저는 10월 17일부터 온라인으로 한 달 만에 1만여 명이 지프 어벤저 퍼스트 에디션을 사전 예약했으며, 성공적으로 사전 계약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지프 어벤저는, 출시 이후 기존의 지프에 대한 모든 장벽을 허물고 역사적으로 모든 도전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이정표와 기록에 도달하는데 익숙한 지프 브랜드의 본모습을 진정으로 보여주며 의미 있는 결과를 받아 들었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및 벨기에에서는 지프 어벤저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새롭고 간편하며 직관적인 디지털 구매 방식을 도입해 고객은 쉽게 옵션과 트림을 정하고 주문을 완료하고 구매 과정을 완료할 수 있게 했다.


온라인 구매 과정은 컨피규레이터에서 시작하며, 가장 먼저 도착하는 지프 어벤저 퍼스트 에디션은 이탈리아, 스페인의 경우 1.2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100hp의 출력을 내는 버전도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무료 컬러 옵션(볼카노 루프의 레드, 그라나이트 또는 올 볼카노 아이코닉 컬러 등)과 전기 충전 옵션(월박스(최고 트림의 경우 무료) 가정 충전 또는 패키지에 포함된 400유로(약55만원) 공공충전용 RFID 카드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자유(Freedom to Choose)"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옵션은 고객이 유럽 연합 지역에서 30만 곳 이상의 충전소를 무료로 이용해 수천 킬로미터를 여행할 수 있게 해주며, 위에서 언급한 주요 5개국의 지프 고객은 지프 전시장에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재미있고 짜릿한 지프 어벤저 퍼스트 에디션은 기능, 스타일, 다재다능함 그리고 기술을 결합해 끊임없이 연결되고 활동적이며 모험적이며 콤팩트한 크기에 넓은 실내 공간, 지프의 DNA를 갖춘 순수 전기차를 찾는 현대의 까다로운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킨다.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최대 400km, 도심 주행 시 최대 550km의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간단하고 빠른 충전 방식을 갖춘 덕분에, 지프 어벤저는 전기화 및 콤팩트 SUV에서 가장 정교한 기술을 통합해 경계를 허물며 "집중된 자유"의 순수한 표현이 가능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유럽 기준 지프 어벤저 퍼스트 에디션 가격은 39,500유로(약5,500만원)부터 시작한다. 지프 어벤저는 '배기가스 제로, 100% 자유'라는 지프의 비전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한 지프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지프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시작하는 기념적인 모델이다.


그리고 지프 어벤저는 2023년 1월 13일, 브뤼셀 모터쇼에서 열리는 '2023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라있다. 최종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지프의 엄청난 잠재력을 확인한 것이다.

현재 지프 어벤저는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폴란드에서 계약 가능하다. 공식 고객 인도는 2023년 1분기를 예정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은 빠르면 2023년 1분기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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