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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 없지만] 전기차 포드 F-150 라이트닝 프로, 상용차로 만랩이다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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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용차 라인에 올 뉴 올 일렉트릭 2022 F-150 라이트닝 프로가 새롭게 추가된다. 자영업자를 위해 제작된 이 모델은 기존의 빌트 포드 터프(Built Ford Tough) 성능, 기능과 내구성을 생산성 향상과 운영비 절감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기능을 더하는 첨단 전기 플랫폼에서 나오며 배출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지난 5월 24일부터 온라인에서 예약이 시작되었고, 내년 공식 출시되면 미국 전역의 644개 전기차 인증 포드 상용차 센터 네트워크와 2,300개의 EV 인증 포드 딜러가 세일즈, 서비스, 금융, 충전 솔루션 등을 지원 한다. 

 

상용차 고객을 위한 능력들

 

올 뉴 F-150 라이트닝 프로는 혁신, 성능, 기능면에서 어떤 타협도 하지 않았다. 합리적인 가격의 F-150 라이트닝 프로는 놀랍고 새로운 기능과 함께 저렴하고 간편한 상용 충전 솔루션으로 쉽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보조금을 받기 전 기본 가격이 39,974달러(약4,600만원)인 상시 4x4 F-150 라이트닝 프로는 EPA 기준 주행가능 거리는 약370km이며, 32암페어 포드 모바일 차저를 갖고 있어 소상공인들에게도 전혀 부담이 없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기본 장착되고 최고출력은 426hp, 최대토크는 107.1kg.m의 성능을 낸다. 최대 적재량은 907kg, 최대 견인은 약2,300kg을 목표로 하며 옵션사양인 맥스 트레일러 토우 패키지를 장착하면 최대 약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다. 모든 모델에서 최대 적재 용량은 액세서리 및 기본 구성을 기준으로 설정한 것이다.

더 많은 성능과 견인 그리고 주행거리를 위해 F-150 라이트닝 프로는 옵션으로 익스텐디드 레인지 버전을 준비했는데 EPA 기준 480km를 갈 수 있으며 가격은 49,974달러(약5,70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 버전은 최고출력은 563hp, 4x4 파워트레인에 최대토크는 107.1kg.m이다.

80 암페어 포드 차지 스테이션 프로를 온보드 듀얼 차저로 사용하면 배터리 친화적인 AC 전원을 사용해 가격이 저렴한 레벨 2 야간 충전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비싼 DC 전원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맥스 트레일러 토우 패키지를 옵션으로 추가하면 최대 견인 능력은 4,350kg까지 늘어난다.

구매 및 운영비 절감을 위해 포드의 상용차 구매 고객은 구매, 리스비, 연방 및 지역 세금 인센티브, 지역 연료 및 에너지 비용 등 다양한 요소를 계산하는 뉴 포드 디지털 기업용 툴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F-150 라이트닝 프로는 예상되는 유지보수 비용을 8년간 40% 절감하고 연료비용 절감을 통해 운영비를 추가로 절감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미국 자영업자와 정부를 위해 선택한 빌트 포드 터프

 

F-150 라이트닝 프로는 모든 F 시리즈 트럭과 마찬가지로 엄격한 포드의 내구성 테스트를 거친다. 이는 미국 전역의 포드 시설과 도로 그리고 중소기업 고객들의 손을 통해 수백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혹독한 테스트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배터리와 파워트레인도 마찬가지이며, 수백번의 충전과 바위, 돌맹이, 진흙탕길을 넘나들며 사막의 더위를 뚫고 주행하는 일련의 혹독한 테스트를 견뎌야 한다. 트레일러를 장착하고 영하 40도의 빙판을 달리는 것도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

군용 알루미늄 합금 차체와 업그레이드 된 고강도 강철 프레임은 진보된 배터리를 보호하며, 최초의 F 시리즈 독립형 리어 서스펜션과 낮은 무게 중심은 F-150이 기대하는 내구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며 스티어링 롤을 억제한다.

어드밴스드 쿨링 시스템은 가장 거친 환경에서도 트럭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며, 두께가 두꺼운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으로 부품을 보호하고 프론트 및 리어에 2중 전기 인보드 모터를 보호하기 위해 강철 차체 하부 실드가 추가 되었다.

 

새로운 공간, 기능 그리고 전기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

 

F-150 라이트닝 프로는 상용 픽업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술과 가능을 제공한다. F 시리즈 픽업에 탑재된 최초의 메가 파워 프런크(Mega Power Frunk)가 프론트 및 센터에 자리잡고 있다. 후드 아래에는 120V AC Pro 온보드 전기 콘센틑 4개와 USB 포트 2개로 구성된 넓은 첨단 적재 공간이 있다.

그리고 180kg의 시멘트 백을 보관할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하고 물이 새지 않는 공간이 특징이다. 범퍼 높이 개구부가 있는 전동 워터폴 후드 아래에는 리모트 키, 외부 버튼 또는 차량 내부에서 이 공간을 잠그고 열 수 있다. 그리고 배수구를 통한 청소도 쉽다. 

프로 파워 온보드는 메가 파워 프런크에 있는 4개의 콘센트와 실내에 2개, 침상에 2개의 콘센트를 통해 2.4kW의 용량의 전력을 제공하는 내장 AC 전원이다. 사용 가능한 9.6kW 프로 파워 온보드는 1회 충전으로 두꺼운 합판을 자를 정도의 힘을 자랑하며, 침상에도 120V와 240V AC 콘센트도 더할 수 있다.

두 버전 모두 전력이 소비될 때 트럭의 배터리 용량의 추정치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프로 파워 온보드가 충전소까지 갈 수 없는 수준까지 배터리가 없을 경우, 트럭이 멈추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지정된 설정에 따라 배터리가 자동으로 차단된다. 

F-150 라이트닝 프로는 풀사이즈 4도어, 5인승 수퍼크루로 구성된다. 청소가 쉬운 비닐 시트와 12인치 컬러 LCD 터치 스크린과 12인치 생산성 스크린에 포드 코-파일럿 360 2.0(드라이버 어시스트 기능 포함)을 갖추고 있다. 풀사이즈 스페어 타이어는 현재 F-150과 비슷하게 약 170cm 길이의 침상 아래에 있으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클래스 IV 히치와 함께 제공된다.

트럭의 인텔리전트 레인지 시스템은 주행을 위해 필요한 배터리 용량을 계산해 지형, 날씨, 적재물 및 트레일러 무게,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계산하는 어댑티브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주행가능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 준다. 이 데이터는 클라우드 기반 포드 파워 마이 트립(Ford Power My Trip)과 SYNC 4와 공유되므로 고객은 주행 경로를 계획하고 주행중 충전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배터리 수준이 내려갈 경우 63,000개 이상의 미국 최대 공공 충전 네트워크에서 가장 가까운 충전소로 안내한다.

보다 정확한 주행가능거리 계산을 위해 온보드 스케일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라인업 전반에 걸쳐 기본사양인 프리 컨디셔닝 기능을 통해 실내 온도를 최적화하고 주행가능거리를 최적화 할 수 있다. 가속 및 속도 제한 장치는 주행가능 거리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스마트 충전 솔루션

 

F-150 라이트닝 프로는 다양한 기본 사양과 옵션 스마트 충전 하드웨어 액세서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완벽한 지원을 위한 충전 데이터 및 충전 상태를 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는 맵핑, 운전자 상태 및 위치, 운영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충전 하드웨어는 F-150 라이트잉 프로에 포함된 120/240V AC 충전기인 32 암페어 포드 모바일 차저에서 시작한다. 옵션인 48 암페어 포드 커넥티드 차지 스테이션은 240V로 작동하며 240V 80 암페어 포드 차지 스테잇녀 프로는 최대 AC 가정용과 플리트 충전시간을 더욱 단축시킨다. 

포드는 80 암페어의 충전소를 장거리 트럭과 함께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고객이 집에서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일한 자동차 제조사다. 업계 유일의 이중 온보드 충전 시스템을 활용해 EPA 예상 480km를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를 대상으로 한 충전시간을 약 8시간으로 단축시켜 신뢰할 수 있는 AC 야간 충전을 통해 충전 인프라 투자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동 중 급속 충전이 필요한 경우, 고객은 포드 차지 네트워크의 150kW 레벨 3 DC 급속 충전을 사용하면 일반적인 식사시간인 45분이내에 15%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포드 EV 텔레매틱스 대시보드를 활성화 하면, 자동차의 데이터가 클라우드를 통해 공유되어 관리자가 차량의 상태, 배터리 상태를 추적하고 공공 충전시 관리자가 기록과 결제를 하고 직원에게 재택 충전비용을 변제하고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실내 공기를 출발 전 제어하고 차고와 운영에 대한 경고 및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어 상당히 효율적이다.

 

지능형 텔레매틱스, 전기차 데이터 툴로 쉽고 편하게 관리

 

기본적으로 4G LTE 모뎀을 활성화하면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사용해 법인관리 차량의 경우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운영비를 줄일 수 있다. 킬로와트 시간당 소비량, 충전 속도, 적재물 없이 이동하는 등의 전기차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해 트럭의 실시간 움직임을 관리할 수 있다.

그리고 포드 텔레매틱스와 EV 텔레매틱스 대시보드는 드라이버 코칭, 사전 실내 공기 최적화, 심각한 교통사고 알림 기능을 제공하며 사고발생시 에어백이 전개되는 경우 알람을 보낸다. 이메일과 애플리케이션의 알림을 통해 충돌 위치와 시간등의 정보를 전달한다. 

F-150 라이트닝 프로는 미시간주 데어본의 루지 일렉트릭 자동차 센터에서 UAW를 대표하는 직원들이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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