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멕시코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맥시코 딜러사인 그랜드 첼름(Grand Chelem)과 이탈리아의 스튜디오에서 람보르기니 전용 맞춤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Ad Personam)이 디자인한 4개의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스페셜 에디션은 멕시코 문화의 4가지 핵심인 비타(Vita-생명), 모르트(Morte-죽음), 송고(Songo-꿈), 템포(Tempo-시간)을 상징한다.
람보르기니의 멕시코 첫 전시장은 2010년 멕시코시티 중심부에 문을 열었다. 이후 람보르기니는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멕시코 북부 몬터레이에 있는 또 다른 전시장과 함께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했다. 람보르기니 멕시코는 지난 10년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4개의 특별한 에디션을 제안했다. 각각의 V10 스포츠카는 다양한 컬러와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각 모델에 각각의 테마를 상징하는 명판을 부착했다.
람보르기니 마케팅 세일즈 책임자인 페데리코 포스치니는,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성장하는 자동차 커뮤니티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우리는 딜러사인 그랜드 첼름과 파트너십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 람보르기니의 애드 퍼소넘 프로그램으로 디자인 된 4가지 스페셜 에디션은 고객에게 또 다른 무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멕시코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멕시코 시티에서 가장 위대한 랜드마크 곳곳에 스페셜 에디션 우라칸 EVO 슈퍼 스포츠카가 전시될 예정이다.
멕시코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Vita 에디션
플래그십 모델인 비타 에디션은 베르데 에메랄드(그린)와 오로 엘리오스(골드) 액센트를 넣어 삶과 자연을 나타내는 특별한 컬러를 사용했다. 인테리어에는 오로 에리오스(골드)를 정교한 디테일로 표현했으며 태양으로 상징되어 있어 트림과 스티칭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EVO 비타 에디션은 자유와 삶의 성공을 상징하며 멕시코와 이탈리아의 국가 가치를 높여주는 모티브로 여겨진다.
모르테 에디션
해골의 앰블럼으로 상징되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EVO 모르테 에디션은 삶과 죽음의 여정을 준비하는 경험을 기념한다. 블루 아스트레이어스(블루) 컬러가 외장을 덮고 있으며 브론즈 세르세 디자인 액센트를 더했다. 이와 비슷한 컬러를 인테리어에도 사용했으며, 블루 테이아 빈티지(블루)와 브론즈 스티칭도 더했다.
송고 에디션
4가지 스페셜 에디션 중 가장 개성 넘치는 송고 에디션은 블루 시미(라이트 블루) 외장 컬러에 오로 엘리오스(골드) 액센트를 더했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는 멕시코 민속 미술에서 볼 수 있는 생물을 닮았다.
이 과감한 표현을 강조하기 위해 인테리어에도 투톤을 사용했다. 화이트 액센트가 센터 콘솔의 블랙 톤과 시트의 골드 컬러 스티칭과 대비를 이룬다. 머리가 2개인 용의 네임플레이트를 달고 삶과 컬러의 의미를 부여하는 환상과 현실을 보여주며 꿈을 기념한다.
템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의 마지막 버전인 우라칸 EVO 템포 에디션은 람보르기니와 멕시코의 10년간 파트너십을 상징한다. 뱀을 상징하는 네임플레이트를 부착했는데, 이것의 의미는 가죽을 벗김으로써 자신을 재창조하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네로 네메시스(블랙) 외장 컬러를 사용하고 브론즈 세로세를 하이라이트 라인으로 더했다. 시트에는 브론즈 액센트를 더해 트림과 스티치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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