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미래를 위한 동행, 스카치위스키 대명사 멕켈란과 럭셔리 모빌리티 벤틀리의 협업은?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제조사 맥켈란과 영국의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 벤틀리는 차별화된 협업과 더욱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더하기 위해 풍부한 유산을 쌓을 특별한 파트너십을 선보였다.

장인정신, 최고의 숙련도, 창의성 그리고 혁신에 대한 헌신으로 뭉친 두개의 세계 최고 브랜드는 지속가능성과 각 산업 영역에서 학습한 내용을 공유하는 동시에 자신들이 자랑하는 탁월한 성과를 더욱 추구해 갈 예정이다.

맥켈란의 위스키 제조 능력과 럭셔리 자동차 분야에서의 벤틀리가 보유한 전문 지식을 결합하는 협업을 통해 영감을 주는 신제품과 보다 진보적인 세계에 대한 헌신으로 균형 잡힌 럭셔리함을 선사할 수 있는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십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있는 'The Macallan Estate'에서 신형 벤틀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시와 동시에 발표되었다. 벤틀리 'Beyond 100' 전략의 일환으로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기업이 되기 위한 여정의 다음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벤틀리 회장 겸 CEO인 아드리안 홀마크는, "벤틀리를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럭셔리 자동차 회사로 탈바꿈시키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여정이며, 나는 맥켈란과 함께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일한다는 목표를 갖고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몇 달, 몇 년 동안 우리는 이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 위해 서로 배워 나갈 것이며, 놀라운 프로젝트와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도 서로 배우게 될 것이다. 벤틀리는 탁월한 품질에 대한 열정, 장인정신으로 생산하는 수공예에 대한 존중, 그리고 이제는 진정한 세계를 이끄는 지속가능성을 향한 추진력이라는 2가지를 공감하고 있다. 맥켈란과 함께할 모험이 기대된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맥켈란의 이사인 이고르 보야시안(Igor Boyadjian)은, "맥켈란과 벤틀리는 각각 풍부한 과거의 유산을 갖고 있으며 마스터십, 장인정신, 창의성 그리고 혁신의 가치를 공유한다. 우리의 협업은 비즈니스, 고객, 궁극적으로는 제품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지원하며 오랜 경험과 지식을 서로 비교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갖게 되었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상호 노력이 될 것이다. 'The Macallan Estate'의 숨 막힐듯한 자연경관은 우리가 이 흥미진진한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완벽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알렉산더 레이드(Alexander Reid)가 1824년 스코틀랜드 북동부의 스피 강 고원에 설립한 맥아 위스키 제조사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유명하다. 거의 200년간 자연을 통해 이룩한 지속가능성은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이드라인 원칙 덕분이다. 광범위한 지속가능성 전략에는 지역사회로의 환원, 'The Macallan Estate' 육성, 혁신적인 패키징, 지속가능한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 등의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2030년까지 탄소중립은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위스키 산업의 목표 확대에 앞서 책임 있는 소싱을 촉진하고 글로벌 장인 커뮤니티를 육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2025년까지 'The Macallan Estate'에는 순수 전기차만을 운영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벤틀리와의 파트너십 발표에 따라 맥켈란에는올해까지 2대의 벤틀리 하이브리드를 투입될 예정이다.

벤틀리는 1919년 런던에서 설립되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빠르게 명성을 얻었으며, 자동차 섹터에서 독보적인 럭셔리함과 성능을 고유의 방식으로 결합한 브랜드다. 벤틀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찾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102년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벤틀리는 2020년 11월 'Beyond 100' 전략을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의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고, 다음 세 가지 핵심 영역에서 지속가능성에 집중할 것이다.

먼저 벤틀리 모델 라인업이다. 벤틀리는 2023년까지 모든 모델에 전동화를 진행하고 2025년에는 최초의 전기차를 출시하고 2030년부터는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할 것을 목표로 한다.

다름으로 운영에 대한 부분이다. 벤틀리 크루 본사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럭셔리 자동차 제조를 위한 공장을 탄소중립으로 만들어 탄소중립을 전체 사업 전반으로 확대했다.

마지막으로, 사람이다. 관리직을 포함해 직원 전체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장려하며 동시에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새로운 다양성과 포용성의 전략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벤틀리와 맥켈란의 파트너십은 처음에는 벤틀리의 탄소중립 공유, 지속가능한 자재 구매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 지속가능한 현지 공급업체를 찾고 공유하는 팀워크 등 여러 핵심적인 분야에 초점을 맞춰 진행해 나갈 것이다. 또한, 향후 몇 년간 맥켈란과 벤틀리의 공동 개발 제품, 큐레이션 된 고객 경험 및 협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수개월 이내에 더 자세한 내용이 발표될 것이다.

 

 

---

---

 

람보르기니 멕시코, 판매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에디션 출시

폭스바겐 골프 R 에스테이트, 실용성과 성능을 모두 담다

멀티톤 루프 시도한 미니, 오직 미니만 가능한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