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BILITY CONTENTS

이것은 자동차인가? 요트인가? 롤스로이스 코치빌드, "보트 테일"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1. 10. 20.
반응형

롤스로이스의 코치빌드의 마스터피스 보트 테일(Boat Tail)이 2021년 10월 2일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에서 공개되었다. 이 특별한 롤스로이스는 단 2일간 방문자들과 미디어에 공개된 뒤 다시 세상에서 그 모습을 감출 예정이다.

롤스로이스의 CEO인 토스텐 뮐러 오티보쉬(Torsten Müller-Ötvös)는, "이 독특한 롤스로이스를 세상에 공개하게 되어 영광이다. 비록 이미지는 먼저 세상에 나왔지만 실제 모델이 이렇게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이벤트에서 모든 사람의 주목을 받을 것이다. 이 차는 2017년 이벤트에서 최초의 코치빌드 롤스로이스인 스웹테일(Sweptail)을 선보인 이후 처음 공개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모델은 정말 역사적인 것이다. 우리는 광범위한 럭셔리 산업을 근본적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하이퍼 개인맞춤화 그리고 모던함이 살아 있는 완전히 정반대의 개념들이 공존하는 모던 코치빌딩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자동차의 이미지는 전 세계적으로 공유된 지는 한참 지났지만, 보트 테일 자체가 대중 앞에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의 4년에 가가운 시간 동안 매우 정교하고 까다로운 기술적이고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롤스로이스 코치빌드로 디자인되고 수작업으로 제작한 놀라운 구조와 특별하기 이를데 없는 비스포크 디테일을 천천히 살펴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다.

보트 테일은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가장 중요한 이정표를 드러낸 모델로, 미래의 방향과 롤스로이스 포트폴리오의 핵심으로 앞으로의 롤스로이스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리고 지난 2017년 같은 이벤트에서 처음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던 모던 시대 최초의 롤스로이스 코치빌드 모델인 스웹테일에서 시작된 모던 코치빌드를 계승하고 가속화하는 것이다.

보트 테일은 더 다양한 범위의 럭셔리 제품 분야에서 가장 정점을 상징한다. 고객의 요구에 맞춰 차체와 인테리어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진정한 수공예 예술품으로서, 롤스로이스 코치빌드는 럭셔리의 경계를 다시 그리고 모던 디자인과 탁월한 장인정신을 이해하는 고객들에게 방대한 영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모델이다.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첫 공개 포토

 

 

 

 



 

포르쉐의 미래 레이싱카? 'MISSION R'에서 시작한다

지난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IAA MOBILITY 에서 포르쉐는 자동차의 미래에...

blog.naver.com

 

[클래식카 개러지] 영광의 순간을 느끼러 로마로 향하는 포르쉐 356

포르쉐 커스터머 레이싱의 과거와 현재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랑데부할 예정이다. 마크 리브(Mark Lieb)는...

blog.naver.com

 

25,000시간에 걸쳐 복원된 람보르기니 쿤타치 LP 500

쿤타치 LP 500이 다시 돌아왔고,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

blog.naver.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