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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깨끗하게 만들자. 아우디가 환경재단을 통해 하는 일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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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환경재단, 독일 코스메틱 제조사 바버(BABOR), 친환경 스타트업 에버웨이브(everwave)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가득한 전세계의 하천 오염과 싸우기 위해 힘을 모았다. 3개 협력사는 2021년 공동 이니셔티브를 계획중이며 연중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정보 이벤트들, 참여 파트너의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와 다양한 위치 그리고 여러 위치에서의 활동들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해 에버웨이브의 CollectiX 폐기물 수집 보트는 다뉴브 강에 있는 쓰레기를 수가할 것이다. 아우디 환경재단과 바버는 이 보트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아우디 환경재단 관리 이사인 루디거 레크나겔은, "물은 모든 생명체의 기본이며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다. 개긋한 물, 바다, 강이 우리의 공동의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매년 수백만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는데, 대부분은 강을 통해 들어가는 것이다.

엘렌 맥아더 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이 2016년 진행했던 연구에서는 바다의 플라스틱이 언젠가는 물고기보다 더 많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독일 아헨(Aachen)의 친환경 스타트업 에버웨이브는 이런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아우디 환경재단과 바버와 같은 이런 비전을 공유하는 파트너들을 찾았다.

라크나겔은, "우리는 서로 다른 업종이지만 공동 이니셔티브에 대한 다양한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요약하면 우리는 특히 자연으로부터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의 우선 목표는 폐기물 수집 외에도 대중이 문제의 심각성과 규모를 인지하고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 환경보호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세 파트너는 올해 공동 이니셔티브를 계획중이다. 파트너들은 정보 캠페인, 현장 프로젝트, 청소 및 이벤트를 통해 깨긋한 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 한다.

아우디 환경재단은 2009년부터 살기 좋은 미래를 위한 신기술들의 지원에 적극적이다. 지속가능한 행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인간 행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인간, 동물 그리고 식물을 위한 생명의 기반을 보호하는 것은 언제나 최우선 사항이다.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겠다는 비영리 파트너인 클리어 리버스(CLEAR RIVERS)와 2018년 첫번째 협업이 시작되었다. 클리어 리버스는 집수구에 떠 있는 해양 폐기물을 모아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는 혁신적인 쓰레기 덫을 개발했다.

아우디 환경재단은 수동적 형태의 쓰레기 덫 외에도 바버, 에버웨이브와 지속적 제휴를 통해 강과 바다에서 폐기물 수거 보트인 CollectiXboot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폐기물량을 줄여가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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