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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르스, 15,000대 생산하며 기록을 계속 갱신하다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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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슈퍼카 람보르기니는 전세계에서 상반기 판매량이 4,852대를 넘기며 기록을 달성한지 며칠 만에 생산 신기록을 다시 세웠다.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르스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지 3년만에 15,000대라는 놀라운 판매기록을 돌파하며 출시 이후 가장 짧은 기간에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많이 생산된 모델로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영국으로 가게 될 15,000번째 우르스는 "그라파이트 캡슐" 컬러와 마감을 선택했다. 외장 컬러는 새로운 섀도우 컬러인 그리지오 케레스 매트(Grigio Keres Matt)를 사용하고 스캔달 디테일을 더했다. 투톤 인테리어는 네로/아데/베르데 스캔달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택했다.

우르스는 2017년 12월 출시 이후 람보르기니 전체 판매량의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우르스가 본격 판매된 이후 판매량은 2019년 2배로 증가했다. 슈퍼 스포츠카의 영혼과 SUV의 특징을 모두 갖춘 탁월한 성능과 절대적인 능력은 오늘날 가장 잘 판매되는 람보르기니 모델로 인정받기에 충분하다.

우르스는 4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했으며 6,000rpm에서 최고출력 650HP를, 2,250rpm에서 최대토크 86.6kg.m의 최대토크를 만들어 낸다. 이 엔진은 1리터당 162.7HP의 출력을 내며 동급 최고 수준이며, 1HP당 3.38kg의 출력당 무게비를 만들어 낸다. 0-100km/h는 3.6초, 0-200km/h는 12.8초면 충분하고 최고속도는 305km/h로 현재 판매되는 슈퍼 SUV 중 가장 빠른 모델이다.

람보르기니 우르스는 얼음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이기도 하다. 우르스는 2021년 3월 러시아 바이칼 호수의 얼음 위에서 최고속도 신기록을 세웠다. 최고속도 298km/h, 1,000m 이상의 거리를 평균속도 114km/h 로 달리며 얼음과 강풍으로 인해 줄어든 트랙션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능과 핸들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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