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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전기 플래그십 세단 BMW i7, 극한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테스트 진행중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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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은 자사의 자동차 라인업을 전기 모빌리티로 지속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2년, BMW는 세계 최초의 일렉트릭 럭셔리 세단인 BMW i7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BMW i7은 시리즈 개발 프로세스의 프레임워크 내에서 현재 스웨덴 아르예플로그(Arjeplog)의 BMW 그룹 윈터 테스트 센터에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북극권에 가까운 이곳에서 테스트 엔지니어는 얼어붙은 표면과 눈으로 덮인 도로를 달리며 구동계 및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건을 활용하게 된다.

살을 에는듯한 추위 속에서 실시된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럭셔리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새롭게 해석하는 기초를 마련했고, 럭셔리 클래스 최초로 배출가스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BMW 특유의 다이내믹과 편안함 그리고 최고급 품위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MW 7 시리즈의 미래 세대를 이해 개발된 서스펜션 구성 요소, 스티어링, 브레이크 시스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차량 안정성 시스템 등은 스포티함과 편안한 승차감 사이의 균형을 한 차원 더 높이도록 설계되었다.

여기에는 휠 서스펜션, 스프링, 댐퍼와 다양한 구동 유형에 맞는 다양한 조절 시스템들의 성능 위주 튜닝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 모두 극한의 기후 조건을 갖춘 아르예플로그에서 집중적으로 테스트한다.

라플랜드의 겨울 풍경에서 테스트 엔지니어는 이를 위한 완벽한 조건을 찾았다. 눈이 뒤덮인 아르예플로그 주변 도로를 시승하는 동안 극도의 까다로운 조건에서 모든 기능을 테스트하고 최적화할 수 있어 절대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BMW 고유의 드라이빙 경험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스펜션 제어 시스템을 특별히 섬세하게 조정하기 위해 낮은 도로 마찰계수를 갖춘 얼어붙은 호수에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스티어링 애플리케이션은 DSC의 다양한 기능과 에너지 회수 기능을 통해 마찰 브레이크와 감속 시 정확하게 조절되는 시스템 상호작용에도 치밀한 튜닝 작업이 진행된다.

윈터 프로그램은 특히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의 구성요소에도 집중하고 있다. BMW i7의 전기 드라이브, 고전압 배터리, 전력 전자 장치, 충전 기술 등은 모두 BMW iX의 5세대 eDrive 기술에서 가져왔으며, 이미 BMW iX에서 검증한 지속 가능한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스웨덴 북부의 극한의 온도에서 높은 완성도를 입증하는 것은 BMW i7의 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열관리 시스템이다. 

BMW i7을 시작으로 현재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BMW의 전동화 공세가 진보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순수 전기차와 결합한 우아함, 승차감 그리고 패셔니즘이 특징인 럭셔리 세단을 처음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BMW i7은 BMW 7시리즈의 모든 후속 모델과 동일한 콘셉트를 공유한다. 또한 이런 통합 개발은 BMW 럭셔리 세단 특유의 여유로움과 더불어 스포티하고 편안한 핸들링 특성을 모둔 갖춘 동시에 배출가스 없는 주행이 가능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BMW i7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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