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8일 샌프란시스코 카스트로 극장에서 영화 "매트릭스:리저렉션"의 시사회가 진행되었다. 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은 두 가지 현실의 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다. 하나는 일상이며 다른 하나는 그 일상의 뒤에 있는 또 다른 세계가 될 것이다. 기사 내용에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다.
영화의 주인공인 네오(Neo)는 다시 중요한 질문에 직면한다. 파란색 아니면 빨간색 알약? 그가 파란색 알약을 먹으면 매트릭스 시뮬레이션 세계의 일상에 남는다. 반면 빨간 알약을 선택한다면, 그는 외계인이 정한 삶으로부터 미지의 현실 세계로 탈출해 다시 한번 기계의 지배에 대항하게 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역사적인 극장에 빨간 알약 캡슐을 설치해 시사회를 빛냈다. 길이 12m, 폭 4m, 높이 3.5m 크기의 이 빨간 알약 안에는 셀레나이트 그레이 컬러의 메르세데스-AMG G 63이 들어 있었다. 영화에서 오프로드 아이콘인 G-클래스로 엄청난 속도의 추격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미국 판매 버전인 G550을 탄 저항세력이 주인공인 네오와 트리니티가 매트릭스를 탈출하도록 길을 내주는 장면도 들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G의 CEO 이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오프로드 자동차 제품 부문 책임자인 에머리히 쉴러는, "G-클래스와 빨간 알약 캡슐은 아주 잘 어울린다. 둘 모두 자유와 개성, 자기 결정권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워너 브로스와 함께 작업을 한 것이 기쁘다. 그래서 전 세계에 개봉한 '매트릭스:리저렉션'과 함께 특별하고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설치 작품들을 선보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다양한 스폰서십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엔터테인먼트 활동의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국내외적으로 영화산업의 인기 있는 파트너로 오랜 시간 함께 해오고 있다. 특히 워너 브로스와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영화는 메르세데스-벤츠와 제품의 커뮤니케이션을 고도의 감정적인 방식으로 구현하고 영원히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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