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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km 더 달린다! 푸조 e-208, e-2008

by 모빌리티그라운드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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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대표 전기차 e-208, e-2008이 2022년부터 새로운 기술을 작용하고 WLTP 사이클 기준 주행 가능 거리를 최대 25km, 8% 증가시키면서 일상생활을 더욱 편하게 만들 예정이다. 

2019년 말 출시된 100% 전기차 푸조 e-208과 e-2008은 이미 전 세계에서 9만 대 이상 판매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두 전기차는 푸조의 전동화 전략의 핵심이기도 하다. 50kW 용량의 배터리, 100kW(136hp)의 출력과 26.5kg.m의 토크를 내며 푸조의 전기차 플랫폼인 eCMP(Common Modular Platform)을 기반으로 생산되며 사용자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기술을 가득 품고 있다.

2022년을 맞아 단행하는 업그레이드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타이어다. 타이어 등급을 'A+'로 바꾸며 구름 저항이 낮아 효율성을 더욱 높인다. 이 타이어는 푸조 e-208의 16인치, e-2008의 17인치 휠에 적용된다. 그리고 새로운 기어비를 적용해 기어 박스의 효율성을 개선했으며 일반 도로와 특히 고속도로 주행 시 효율성에 집중했다.

마지막으로, 앞 유리 상단에 장착된 습도 센서와 연결된 새로운 열 펌프가 난방과 에어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한다. 이 센서에 전달되는 정보를 통해 실내 공기 재순환을 보다 정확하게 제어하고 배터리의 에너지를 보호하며 실내 온도 관리를 하게 된다. 이런 개선은 특히 겨울과 같은 낮은 온도 상황에서 두드러지게 효과를 볼 수 있다.

 

WLTP 기준 얼마나 달릴 수 있을까?

 

푸조 전기차의 업데이트는 결국 주행거리를 위한 것이다. WLTP 인증 주행 가능 거리가 개선된 기술을 적용한 덕분에 8% 상승했다. 그럼 수치를 살펴보자(유럽 기준).

푸조 e-208은 최대 22km가 증가해 WLTP 기준 362km의 주행거리를인증받았고,푸조 e-2008은 25km가 늘어나 WLTP 기준 345km의 주행거리를인증받았다.그리고 0°C에 가까운 추운 겨울에도 도심주행 시약 40km의 주행거리가 증가한 것이 무엇보다 더 큰 개선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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