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5,000만대 생산하며 미래를 준비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기념과 월드 프리미어를 동시에 이룬 자동차가 팩토리 56 공장에서 나왔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전세계 생산 네트워크에서 누적 5,000만대를 기념하는 모델이며 동시에 세계 최초로 생산된 모델은 전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세단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다.

메르세데스-벤츠 프로덕션과 서플라이체인 부문 이사회 임원인 요르그 버제르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언제나 럭셔리와 같은 의미였다. 그래서 이 특별한 오늘이 더 자랑스럽다. 5천만대의 승용차 생산은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중요한 이정표이며, 팀의 탁월한 결과물이다. 전세계 공장의 동료들에게 감사한다. 자동차 생산에 대한 그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전세계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소망을 실현시키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트 브랜드를 포함해 메르세데스-벤츠의 5천만대 생산은 지난 75년간 최고의 정교함과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이룩해낸 것이다. 이를 위한 토대는 전세계의 공장들로 구성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다. 유연하고 디지털화되어 있으며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다.

디지털 에코시스템 MP360 덕분에 모든 공장들은 네트워크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디지털 방식으로 지원되는 공장 직원들간의 협력도 이 과정에 필수 요소다. 유연성이 극대화 된 구조와 프로세스 덕분에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는 최적화되었다. 무엇보다 시장 수요에 따라 각각의 공장간 생산능력을 이전시킬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되었다. 그리고 하나의 생산라인에서 다른 파워트레인을 가진 자동차를 생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생산 수단과 프로세스는 지속적으로 개발되었고 디지털화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메르세데스-벤츠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네트워크간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가능해졌다.  현재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는 전기 모빌리티에 집중하고 있다. 2022년까지 총 6개의 신형 메르세데스-EQ 모델이 생산될 예정이다. 그 결과 메르세데스-벤츠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는 야심차게 진행하는 지속가능성 목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세데스-EQ 전기차용 배터리는 글로벌 배터리 생산 네트워크를 통해 공급되며, 현재 3개 대륙에 공장이 있다. 각 지역내 배터리 생산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략 성공의 핵심 요인이기도 하다. 또한 2022년부터 전세계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장에서는 자동차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중립을 이루게 될 것이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생산 시작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생산한 5천만번째 자동차는 독일 신델핑겐 공장에서 생산한 최초의 신형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다. 이 최고의 럭셔리 세단은 S-클래스 세단과 S-클래스 롱버전, 그리고 EQS와 함께 팩토리 56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팩토리 56은 2020년 9월 새롭게 오픈한 메르세데스-벤츠 신델핑겐 공장의 새로운 첨단 생산시설이며 가장 현대적이며 미래를 위한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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