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하다, 티구안 어반 스포츠 에디션

폭스바겐은 또 다른 매력적인 스페셜 에디션을 티구안에게 선물했다. 티구안 어번 스포츠 에디션이다. 강렬하게 표현한 스포티한 옵션들이 가득하며, 'URBAN SPORT' 레터링을 곳곳에 새겨두었다.

이 스페셜 에디션은 보디컬러 리어 범퍼가 기본 사양이며, 스트립을 포함한 크롬과 R 스타일의 브랙 리어 스포일러도 기본 사양이다. 프론트 범퍼는 하이글로스 블랙 액센트를 더했다. 블랙 윙 미러 케이스와 'URBAN SPORT' 로고 프로젝션도 더했다. 티구안 어반 스포츠 에디션에는 블랙 18인치 세브링 알로이 휠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스포티한 캐릭터와 컬러 컨셉트를 강조한다.

차에 탑승한 운전자는 조명이 들어오는 도어 실과 'URBAN SPORT' 레터링을 볼 수 있으며, 페달과 풋레스트는 브러시 처리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마감했다. 풋 매트는 그레이 스티치로 스타일을 강조했다. 기본 사양인 컴포트 시트는 뒷부분에 일체형 럼버 서포트를 더했고 새롭게 디자인한 시트 커버는 블랙에 레드 스티칭을 더했다. 장식용 인서트를 매치시켜 인테리어를 더욱 스포티하게 만들었다.

 

스포티한 옵션을 기본사양으로 더하다

 

티구안 어반 스포츠 에디션은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과 스포츠 섀시가 기본이다. 프라이버시 글래스를 장착한 리어 윈도우가 스포티한 룩을 강조한다. LED 헤드라이트는 라이트 어시스트 헤드라이트 컨트롤 시스템을 더해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며, 디지털 DAB+ 라디오(국가별 상이함), 액티브 컴비네이션 필터가 장착된 에어 케어 에어컨, 리어 컨트롤, 3존 온도 조절 시스템 및 차선 보조 기능도 기본사양에 넣었다. 

어반 스포츠 플러스 패키지는 1,995유로(약300만원)을 추가하면 더할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16채널 디지털 앰프와 서브우퍼를 통해 480W의 출력을 자랑하는 8+1 스피커의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이 포함된다. 그리고 LED 주간 주행등 및 다이내믹 코너링 램프, 다이내믹 헤드라이트 레인지 조절 기능, 안개등과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티구안 어반 스포츠 에디션은 기본형에서 최고급 사양까지 9가지 엔진과 변속기 조합이 가능하다. 130PS의 출력을 내는 가솔린 버전의 티구안 1.5 TSI 기본형은 33,125유로(약4,500만원)부터 시작하며, 122PS의 출력을 내는 디젤 버전의 티구안 2.0 TDI는 35,475유로(약4,800만원)부터 시작한다. 우선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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