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C4, E-C4, 유럽 해치백 시장 성공적인 데뷔와 프랑스 판매 1위

2021년 초 유럽에서 출시된 C4와 e-C4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C 세그먼트 해치백 부문에서 나름대로의 입지를 구축했다. C4와 e-C4는 이 시장에서 키 플레이어이며, 이미 유럽에서 지난 6개월간 3만 명 이상의 고객을 새롭게 확보했다.(유럽 29개국, 2021년 6월 누적 기준)

시트로엥 CEO인 아르노 리보(Arnaud Ribault)는, "뉴 C4를 앞세운 시트로엥은 과감한 스타일과 편안함을 무기로 콤팩트 해치백 부문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또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100% 전기차를 출시하며 판매량을 끌어올리고 있어 유럽 내 전기차 해치백의 기준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트로엥 C4, 프랑스 시장 1위

 

뉴 시트로엥 C4, e-C4는 프랑스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 C4는 2021년 상반기 개인 고객 대상 C 세그먼트 해치백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C4는 해치백 시장에서 19%를 점유하며 폭스바겐 골프를 앞섰다. C 세그먼트 해치백 부문의 모든 판매 채널을 합치면 C4는 13.3%의 점유율로 상반기 전체 판매 모델 중 3위이 해당한다. 

 

2021년 상반기 환상적인 성적을 거두다

 

실제로 C4를 생산하고 있는 스페인에서 C4는 콤팩트 해치백 세그먼트 시장에서 토요타 코롤라에 이어 9.5%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포르투갈에서는 12%의 점유율로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유럽의 다른 국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데, 특히 이탈리아와 벨기에에서 인기가 좋다. 두 시장에서 C4는 전체 판매 순위 6위를 차지했다.

 

e-C4, 전기 콤팩트 세그먼트에 이름을 올리다

 

C4의 100% 전기차 버전인 e-C4는 유럽에서 등록된 C4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판매가 늘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e-C4의 등록대수는 전체 C4의 38%에 해당하며, 독일에서는 27%, 영국에서는 20.5%를 차지했다. 프랑스의 경우 e-C4의 등록대수는 전체 C4의 10.2%로 매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출시 후 6개월이 지난 현재, 콤팩트 전기 해치백 부문에서는 폭스바겐 ID.3, 닛산 리프에 이어 8%의 점유율로 유럽시장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e-C4는 일부 국가에서는 특히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스페인의 경우 28.5%로 2위, 프랑스에서는 22로 3위 그리고 이탈리아에서는 14.6%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콘셉트의 콤팩트 해치백 C4는?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콤팩트 해치백 세그먼트의 중심에서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는 C4와 e-C4. 차체는 높이고 단단한 스탠스를 바탕으로 해치백 고유의 우아함과 다이내믹한 모습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성능과 개성을 더하기 위해 SUV 스타일을 추가했다. 따뜻한 분위기의 최첨단 기능이 집약된 인테리어는 웰빙, 편안함, 모던함을 순수하게 보여준다.

C4, e-C4는 모빌리티로서의 이동성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100kW(136hp)의 출력으로 주행 가능 거리 350km를 확보했으며, 100hp에서 155hp의 출력을 내는 유로 6d 기준을 만족하는 가솔린 엔진과 110hp에서 130hp의 출력을 내는 디젤 엔진도 갖추고 있다.

C4와 e-C4를 주력으로 시트로엥은 탑승자의 웰빙과 편안한 주행에 대한 약속을 지켜나간다. 프로그레시브 하이듀럴릭 쿠션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가 이를 뒷받침한다. 넉넉한 실내 공간, 스마트한 수납공간,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기술이 운전자와 탑승자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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