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중반부터 람보르기니 우라칸에는 알렉사로 완전히 제어 가능한 'what3words(지구의 모든 지역을 3mx3m로 나누어 고유의 3단어로 표시하는 기능)' 기능이 처음 탑재될 예정이다. 혁신적인 세계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운전자는 딱 세 단어만을 사용해 내비게시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음성으로 자동차와 소통하는 방식이 자연스러워지는 상황에서 이 파트너십은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가장 자연스럽고 혁신적인 기술과 결합하려는 파격적인 시도가 될 것이다.
람보르기니 커넥티비티 책임자인 루카 지아르디노는, "모빌리티의 미래는 가장 진보된 기술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람보르기니는 'what3words' 기능을 더했다. 람보르기니의 운전자들은 음성으로 가장 쉽게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what3words' 위치기반 기술은 우리가 주소를 찾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지구를 57조개의 정사각형으로 나누고 각각의 영역에 3개의 단어를 부여해 특정 지역을 구분한다. 예를 들면, 운전자가 ///usual.trying.highs 라는 조합을 입력하면 내비게이션은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가 가장 잘 보이는 3m x 3m 정사각형의 지도를 표시한다. 이 시스템은 완전히 오프라인에서 작동한다. (독자 여러분들도 https://what3words.com/ 에서 직접 테스트해보기 바란다. 당연히 한국도 되지만 표현이 놀랍다.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what3words의 공동 창업자인 크리스 셀드릭은, "전통적인 주소는 음성 입력에 적합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경우 가장 좋은 장소에는 주소가 부여되어 있지 않다. 우리는 알렉사와 함께 내비게이션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고 수준의 경험도 제공한다. 람보르기니 운전자들은 이제 트랙에서 벗어나 다양한 탐험을 즐길 수 있으며, 단 3 단어로 본인만의 장소로 가는 최고의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퍼포먼스, 컨트롤 그리고 혁신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우라칸은 뛰어난 성능을 위한 최신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내비게이션도 예외가 아니다. 람보르기니는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아마존 알렉사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되었으며, 'what3words'와의 통합을 통해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어디든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타타 자동차, 로터스, 포드, 에디슨 리, 에르메스, 카비파이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물류 업체,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들이 'what3words'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iOS는 물론 안드로이드와도 완벽하게 호환되며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다양한 언어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데이터 연결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믿고 사용할 수 있다. 'what3words'는 온라인 지도를 통해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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