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럭셔리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5월 첫주말부터 5주간 계속되는 e스포츠 'The Race All-Star' 시리즈 시즌 2에 제조사로서 공식 데뷔해 프로컵에서 팀과 드라이버 피언십을 노린다. 그리고 르망에서 3회 우승에 빛나는 다렌 터너(Darren Tuner)와 함께하는 레전드 트로피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캐나다의 게임업체인 토크 e스포츠가 추진하고 ROKiT Phone이 추진하는 레이스 올스타 시리즈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될 때 전세계 모터스포츠가 멈추게 된 것을 계기로 모터스포츠 팬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첫번째 시즌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애스턴마틴 레이싱의 에이스 드라이버들을 포함한 많은 레이싱 슈퍼스타들을 참가시켰다. 5월부터 진행되는 시즌2에는,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팀들을위한 프로컵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애스턴마틴 레이싱은 다른 브랜드와 팀과 경쟁할 수 있는 가상의 레이싱 세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애스턴마틴 팀은 올스타 시리즈의 5개 이벤트의 첫번째 라운드에 FIA 세계내구레이스챔피언십(WEC) GTE 포인트 선두인 니키 팀(Nicki Thiim), 영국 GT 시리즈 챔피언 조니 아담(Jonny Adam) 그리고 WEC GTE 부문에서 다수의 우승을 한 찰리 이스트우드(Charlie Eastwood)등 3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했다. 각 팀별로 2명의 드라이버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데, 첫번째 이벤트에서는 팀과 이스트우드가 포인트를 획득했다.
모든 드라이버들은 rFactor 2 PC게임 전용 플랫폼을 통해 경쟁을 시작할 것이며, 드라이버의 유니폼에는 애스턴마틴의 FIA WEC 파트너들의 로고가 새겨질 것이다.
애스턴마틴 레이싱팀의 주장은 르망24시간내구레이스 3회 우승자인 대런 터너이며, 70년대 포뮬러1 스타일의 레전트 트로피에도 참가하게 된다. 그 옆에는 F1 세계 챔피언 젠슨 버튼(Jenson Button)과 에머슨 피티팔디(Emerson Fittipaldi)와 함께 인디아나폴리스 500 우승자 다리오 프란치티(Dario Franchitti)와 후안 파블로 몬토야(Juan Pablo Montoya) 그리고 WRC 챔피언 페터 솔베르그(Petter Solberg)도 있을 것이다.
e스포츠는 스포츠의 새롭고 중요한 트렌드가 되었고, 레이싱 스킬을 육성하고 연마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다. 이번 레이스 올스타컵은 매우 흥미로우며 많은 드라이버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애스턴마틴이 e스포츠 세계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는 최고의 무대다.
- David King, President of Aston Martin Racing -
RokiT Phone 프로컵이 진행하는 레이스 올스타 시리즈 첫번째 라운드는 5월 2일 토요일 영국시간 17시에 시작되며, 유튜브와 ESPN, Eurosport를 포함한 70개 이상의 TV방송을 통해 생중계 되었다.
사진:애스턴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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